오늘은 대림절 첫번째 주일로, 남선교회회장 서민욱 집사 가정에서 촛불점화를 하였습니다.
1. 서민욱 집사의 설명
” 오늘부터 12월 24일까지를 대림절이라고 합니다. 대림절은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의 태어나심을 기다리는 절기입니다. 온 인류를 구속하시기 위하여 하늘의 영광 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위에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우리는 경건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기다려야 하겠습니다. 대림절 기간 동안 제단에 걸린 성대는 보라색입니다. 보라색은 왕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과 존엄성을 상징합니다. 우리는 대림절 기간 동안 떠들썩하고 들뜬 분위기가 아니라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참회하는 마음으로 주님의 탄생을 대망해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오늘을 포함하여 4주 동안 대림절 초에 점화를 하게 될 것입니다. 대림절 화환 속에는 네 개의 보라색 초와 그리고 정 가운데에는 한 개의 흰색 큰 초가 들어 있습니다. 이제 네 개의 초는 각각 “예언의 초”, “베들레헴의 초”, “목자의 초”, “천사의 초”로 부릅니다. 그리고 정중앙에 있는 흰색 초는 왕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초입니다.
오늘 우리는 첫 번째 보라색 초인 “예언의 초”를 점화합니다. 우리의 첫 번째 초는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한 우리의 신앙과 오래 전 옛날 믿음 의 조상들에게 주신 언약을 회상하는 의미를 가집니다.”
2. 이아름 집사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성탄절을 위한 대림절 첫 주를 맞게 하시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기 예수님의 탄생은 우리 삶의 밝은 횃불이 됨을 믿습니다. 우리 가운데 어둠을 몰아내시고 밝은 빛이 되어주시옵소서. 임마누엘이신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심으로 더이상 두려워하지 않고 주께서 열어주시는 인생의 길을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하소서. 지금 우리는 ‘예언자의 초’에 첫번째로 불을 밝힙니다. 선지자를 통해 메시아를 주실 것이라고 약속하셨던 주님의 은총을 이루어주옵소서. 이사야의 말씀처럼 평화의 왕이 우리에게 오실 것을 믿습니다. 이제 보라색 초에 불을 밝히오니 우리가 예수님의 탄생을 정성스레 준비하게 하시고 우리를 축복 하셔서 주님께 감사와 찬송을 돌리며 우리를 초청하시는 주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우리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3. 서민욱, 이아름, 서이든 성도의 초점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