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는 3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동안 <모세오경>을 다 읽으신 성도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성경을 읽으며 받은 은혜들을 나누었습니다. <역사서 읽기>는 전교인이 함께 참여하여 <우리>에게 깊고 풍성한 은혜가 나누어지길 기대합니다.
“정해진 시간과 장소(월-목 아침 7시 배화여자대학교) 지키느라 일상이 빠듯했습니다. 몸은 피곤한데 말씀까지 이해해보느라 하나님 원망하고 내 현실 불평할 틈이 없었습니다. 읽을 땐 내 상황과 무관한 것 같은 이야기의 패턴들은 내 사고 ‘방식’을 내게 읽어줬습니다. 내가 묵상 시간을 지키는 것 같지만 그 시간이 나를 지키고, 내가 읽은 말씀이 나를 읽어 냅니다. 그러나.. 말씀 읽고 출근 직전에 먹는 라면이 제일 좋았습니다.”^_^ -매일 아침을 말씀으로 깨운 조 신 청년-
“… 이번에 모세오경을 읽고 여러가지 일들을 겪으며, 우리의 삶도 모세처럼 혼란스럽고 어렵고 힘든일이 많겠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을 언제 뒤바꿔 놓으실지 어디로 인도하실지 모른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그 때를 기다리며 준비 할 때 더 큰 은혜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퇴근 후 서대문으로 달려와 성경을 공부한 최정용 집사 –
“종교생활을 시작하긴 했지만 아직 하나님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였는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성경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배화교회 분들과, 하나님께 가까워진 것 같아서 너무 기쁩니다. 앞으로도 서로 많이 나눌 수 있는 종교생활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방학을 성경읽기로 채운 이주혜 청년-
“혼자 성경을 읽을 때엔, 더디고 포기하기 일쑤였다. 함께 성경을 읽으니 책임감도 생기고, 성경을 이해하는 깊이도 더욱 깊어지고, 폭 넓게 사고할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건, 날마다 하나님과 대화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나는 이제 사소한 고민부터 큰 걱정까지 하나님께 솔직하게 털어놓고, 지혜를 간구한다. 화가 나면 화가 난다고, 슬프면 슬프다고 털어놓고 기도한다. 그렇게 하나님과 친밀해지고 가까워졌다. ‘하나님, 제가 제발 하나님을 믿게 해주세요.’라고 말하던 나의 갈급함은 모세오경을 읽고 나서야 해결 되었다. 나는 이 모든 일련의 과정이 하나님의 도우심임을 믿는다.’ – 새가족 이주혜 청년과 서로 독려하며 성경을 읽은 최미사 청년 –
“성경을 통독한지 10년이지나 다시 시작한 모세오경 함께읽기.. 함께 성경을 읽는 모임을 통해 일상생활의 작은 부분 속에서도 하나님의 성품이 떠오르고, 우리를 격하게 사랑하심이 풍성하게 느껴졌습니다. 또, 함께 나누면 나눌수록 새로운 은혜가 넘쳤어요. 혹시라도 고민중이라면 당장 시작하세요. 강추!!” – 아내와 경쟁하며(^^) 성경을 읽어간 박진수 집사 –
“어릴 때부터 들어온 아브라함, 이삭, 야곱 등의 이야기를 성경으로 다시 읽으면서 새로운 시야가 열렸어요. 저희 부부는 매주 “신기하다, 놀랍다, 대단하다, 감사하다.” 고백했습니다. 저희의 삶 또한 바뀌어갑니다. 성경으로 보여주신 믿음의 선배들의 삶을 닮아가려고 노력하고, 이전과는 달리 기도하고 하나님께 여쭤보면서 결정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역시 말씀이 힘이 있구나. 성령님이 역사하시는구나!’ 느낍니다. <함께 성경읽기> 꼭 시작하셔요. 안읽으시면 후회하실거예요. ^^” -성경만큼 묵상글을 적으며 성경을 읽은 한경숙 집사-
“성경 중에서 가장 많이 듣게되는 <모세오경> 하지만 혼자 읽을 땐 창세기에서 멈춰버린 진도… 레위기 몇장 읽다보면 덮혀지는 성경책….. 또….시간이 많이 흐른뒤에 펼쳐지는 창세기….^^
성경읽기도 신앙생활도 혼자하기에는 힘이 들어서 하나님께서 교회공동체를 주셨나 봅니다. 여행에서 친구가 있으면 외롭지 않듯이 성경읽기도 신앙생활도 친구가 있어서 외롭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할수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창세기에서 서성이는 분께 <함께 성경읽기> 강추입니다!” – 회사 점심시간에 까페에서 몰래 성경을 읽던 한호철 집사 –
“40년간 광야를 지나던 이스라엘 백성은 같은 것을 경험하며 살았던 공동체였음에도 불구하고, 누군가는 하나님 앞에 성공한 인생이었고 누군가는 실패한 인생이 되었죠. 제 인생도 하나님 앞에 성공한 인생이 되고 싶은데 어떻게 살면 이스라엘처럼 실패하지 않을수 있을까 궁금했어요. 이번 기회를 통해 모세오경을 정독하면서 궁금했던 답을 찾게 된 시간이었던거 같아요!” – 우는 지현이 달래가며 성경을 읽은 조진영 집사 –
시원한 바람이 불면 “역사서 읽기”로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