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더욱 풍성한 추수감사예배를 위해 홍병진 사모님께서 헌신해주셨습니다.
사모님께서는 전공자답게 고정관념(여러분이 생각하셨던 바로 그것이요!)을 깨고, 저예산으로 고품격 추수감사절 제단 장식을 만들어주셨는데요. 투박한 기둥에는 우아한 글 장식으로, 칙칙한 벽돌에는 생기 발랄한 리본들로, 제단에는 소박하지만 멋스러운 호박꽂장식으로 가을과 감사의 계절이 표현되었습니다.
이미 눈치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강단에 설치된 호박은 진짜 호박이 아니랍니다.
제작과정이 흥미로워서 촬영해보았습니다.페이크 호박의 제작과정을 공개해 드릴께요.
이것이 바로 고품격 기둥장식!!
우리가 함께 예배하는 공간을 아름답게 만들어 가는 일, 하나님이 받으실 아름다운 찬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