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화교회의 청년모임으로 <배화 미식회>가 시작되었습니다.
공식적인 청년속회 모임은 돌아오는 9월4일 주일이지만, 오늘 교목실의 우편업무를 도와준 학생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조금 이른 시작을 하였습니다.
소박하게 시작하려던 배화미식회는 제주산 돼지구이로 너무나 화려하게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식사비도 굉장히 화려하게 나온 까닭에 가위바위보를 했지만, 큰 의미 없이 목사님께서 쾌척해 주셨습니다 !
함께 도와준 배화교회의 청년 1호인 미사와, 평일 기도모임에 함께 해준 신이, 그리고 목회팀 감사합니다!
돌아오는 주일부터는 서촌과 경복궁으로 부터 시작하는 <배화미식회>가 보다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물론 함께 하나님을 알아가고 삶을 공유하는 독서모임도 함께 진행됩니다.
아직은 작지만, 배화교회의 청년부가 즐겁고 맛있는 교제로 또 행복한 신앙생활의 첫 걸음을 뗄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수요미식회의 패러디 포스터는 미사자매가 만들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