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속회 기간동안 배화청년부는 <한국교회 이야기> 책을 읽고 공부하였습니다.
신앙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이들이 많은 우리에게 기독교가 한국에 처음 전해져 온 이야기를 배우는 것은 흥미롭고 의미있었습니다.
약 5주간의 독서와 스터디 모임을 마친 후 우리는 배화여자대학교를 출발로 정동까지 방문하며 그동안 읽고 만났던 여러 선교사님들의 흔적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 배화여자대학교(조세핀캠벨J.P Campbell)
- 한성교회
- 프란시스코성당
- 이화여고(메리스크렌튼Mary Fletcher Benton Scranton)
- 구러시아공사관(Homer Bezaleel Hulbert)
- 정동제일교회(아펜젤러 Henry Gerhard Appenzeller)
- 정동제일교회(스크랜튼William Benton Scranton)
짧게 나마 정동나들이를 보내며, 조선을 사랑하셨던 선교사님들을 만나보았습니다.
복음과 조선을 향한 이들의 열정과 사랑에 감동하며, 이들을 따라 더욱 바르게 신앙생활 하기를
다짐하게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멋진 사진으로 함께해준 영건과, 메인켈리를 장식해준 미연, 맛있는 식당을 섭외해준 미사와 현지에게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