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 배화교회 공동체는 속회시즌 5,”수고했어, 오늘도!”를 정리하며 전문 코치님께 코칭을 받았습니다
직장, 육아 등 바쁜 알상 속에서 잊고 살았던 인생의 목적과 꿈,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기회와 재능, 주변 환경을 고려하여 전략도 세워보았지요.
그룹을 만들어 파트너가 된 성도들과 함께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또한 상대의 이야기를 들을 때 화자의 감정, 사실, 의미를 파악하고 기억했다가 반응해주는 <적극적 경청>도 배웠지요.
코치님의 질문에 따라 생각하고 말하는 것도 의미 있었지만 “적극적 경청”으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참 즐겁고 유익했습니다. 또한 청자가 이렇게 경청해주니 화자가 더욱 신이 나서 자기의 이야기를 할 수 있었죠!
파트너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파트너에게 해주고 싶은 격려의 메시지도 전달해 주었고요.
프로그램이 끝난 후 성도들은 한참동안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묻고 들으며 행복한 흥분을 나누었고요. 집에 돌아가면서 부부끼리 오랜만에 깊은 삶의 이야기도 나누고 함께 할 앞으로의 삶도 격려해 주었다는 후담 제보가 끊이지 않았답니다.
자신이 멋진 주인공이 된 기쁨과 다른 사람을 멋진 주인공으로 만들어 주며 얻은 더 큰 기쁨이 더해져 모두가 큰 행복감을 선물받은 귀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