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배화교회 가정사역팀>에서 제1회 배화교회 가족사진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정사역팀에서 아이디어를 냈고, 사모님께서 손수 만드신 액자들이 빨간 벽돌에 걸리니 얼마나 멋스러운지 모릅니다. 출품작들을 감상해 보실까요?
<예서네 가족사진>
얼마 전에 태어난 지현이 덕분에 예서네는 네명이 되었어요. 이렇게 보니 꼭 네잎클로버 같네요. 보기만해도 기분 좋아지는 미소 가득찬 사진입니다. 예서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한호철 집사님, 예서에게 미소를 배우셔야 할 것 같은데요.^^)
<희예네 가족사진>
2주 전에 태어난 희예까지 세 명이 되었어요. 희예 덕분에 아빠 엄마가 더욱 행복해 보이네요. 아빠 엄마는 희예가 우유만 잘 먹어도 행복하다며, 희예가 커서도 그저 건강한 것으로 기뻐하고 만족하자는 다짐을 했대요. 희예를 위해서 여기 기록합니다.^^
<진수&경숙집사님네 가족사진>
어버이날을 맞아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기념촬영을 하셨답니다. 부모님의 행복한 미소와 훈남 형제님 덕분에 사진이 화사합니다. 진수집사님의 큰 키(190cm)와 긴팔이 지미집 카메라 효과를 내었네요. 기적 같은 연상연하 부부지만 이렇게 보니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원숭이 가족 사진>
우리는 왜 함께 가족사진을 찍었을까요? 사진에 나온 사람들은 모두 원숭이 띠동갑 친구들입니다. 2016년에 태어난 한지현, 서이든, 2004년에 태어난 김택헌, 서하랑, 1992년에 태어난 강영건, 조신, 1980년에 태어난 함은혜, 조진영, 송민혜, 그리고 사진에 없지만 조영남, 정유민 집사님이 있습니다. “지현아, 이든아! 우리의 우정 변하지 않을꺼지?^^”
<뉴요커 예비 부부의 가족사진>
올해 11월,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될 김명훈 군과 메이브 양입니다. 메이브는 올해 뉴욕 콜롬비아 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마치고, 드디어 6월 4일에 사랑하는 예비 신랑을 만나러 한국에 옵니다. 명훈 성도와 평소에 통화할 때에 한국어로 대화한다고 하니 두려워 마시고 메이브를 환영해주세요. ^^
<이든이네 가족사진>
와우~ 이든이를 위해 아빠, 엄마, 할아버지, 할머니, 이모, 이모부가 모두 모이셨네요. 티셔츠에 새겨진 글씨도 모두 이든이 중심입니다! 할아버지의 지갑을 열고, 할머니의 헌신을 이끌어낸다는 이든이! 이 가족의 진정한 실세네요. ^^
<하린이네 가족사진>
세 명이 찍은 하린이네 가족사진은 올해가 마지막일 것 같습니다. 하린이 동생이 엄마 뱃속에 있기 때문이에요. “아빠는 왕자님, 나는 공주님~”이라고 소개하는 하린이와 태어날 또 한 명의 공주님 덕에 용석 집사님의 기쁨은 두배가 되겠죠?^^
<경식&은혜집사님네 가족사진>
가정의 자녀 대신 청년들과 새가족을 가족 삼아 헌신하시는 허경식&함은혜 집사님 입니다. 열심히 일하시고, 땀흘려 헌신하시면서도 틈틈이 전국과 세계를 누비시는 부부,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부러워서 졌습니다.^^
<명성이네 가족사진>
아들 셋을 키우시는 최정용&추세영 집사님에게 존경의 박수, 짝짝짝!!! 섬세하고 정이 많은 명성이, 독립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영광이, 애교많고 떼도 많은 막내 찬양이까지 건강하고 밝은 아이들의 장난 가득한 표정을 보니 보기만해도 웃음이 나옵니다. “얘들아~ 부모님께 꼭 효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