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순절은
코로나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홀로, 또는 가정에서 지켜야 했습니다.
<손으로묵상>은 청라, 부천, 안양, 산본, 일산, 서울 방배, 서울 독립문, 서울 장안동, 서울 보문, 서울 성수, 서울 연신내, 서울 신림, 서울 성신여대, 서울 화곡, 서울 당산, 서울 목동 등 성도들이 거주하는 곳은 어디든 목회팀이 직접 배달해드렸습니다!
이렇게라도 얼굴보니 너무 반갑고, 또 함께 모이던 일상이 더욱 그리워졌습니다.
이번 사순절 손으로묵상은 어린이부서에서도 적극 참여하였는데요.
인증샷에는 없지만, 이번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찬양이는 <손으로묵상> 덕분에 한글을 배웠다고 합니다.
성경말씀으로 한글을 배우는 어린이! 기독교 서적에 실려야 하는 거 아닌가요? ^^
모이지는 못하지만 말씀 묵상에 힘쓰고 성도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기위해
영상통화로 함께 말씀나눔을 하고, 기도했습니다.
감염병 덕분에 진짜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다는 느낌이듭니다.
이번 계기로 우리의 일상이 어떻게 변화될 지, 또 교회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 지 많은 고민이 생깁니다.
배화교회에는 센스 넘치는 성도님들이 있습니다.
일상 속, 예쁜 인증샷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와중에, 깜지(너무 옛날 말인가요? ^^;;)인증샷! 놀랍습니다!
혼란하고 불안한 이 시기, 말씀 묵상하며 주님과 동행하기에 힘쓰다가
반갑게, 정말 반갑게 곧 만나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