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공동체 가족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 올 해에는 두 커플이 결혼하였고, 두 명의 아이가 새로 태어났습니다. 또한 꾸준히 등록하신 새가족들 덕분에 우리 공동체는 50명이 되었답니다! 내년 추수감사절 사진에는 어떤 변화들이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점심 식사 후, 우리는 연합속회로 모여 각 가정의 감사를 공동체와 함께 나누었습니다. 소소한 일상의 감사부터 큰 위기를 극복한 감사까지 성도님들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함께 듣는 것만으로도 큰 감동이 되었습니다. 각 가정의 감사 이야기를 들으며 공동체는 함께 감사하고, 하나님께서 묶어주신 공동체의 가족됨을 더 깊이 경험했습니다. 성도님들이 봉헌한 감사카드는 2016년 배화교회 앨범에 꽂아두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