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화교회 영유아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찬양 “빠라빠빠”로 예배를 시작했어요!
오늘은 아이들이 서로 대표 기도를 하겠다고 다투어서 다음 주부터 순서를 정하여 하기로 했어요. 너무 기특하죠? ^^
그리고 오늘은 몸과 마음을 고쳐주신 예수님의 이야기를 듣고 선생님들과 함께 만들기를 해보았어요!
어머님들께서는 아이들과 집에서 이야기를 반복하여 들려주시고, 아이들의 작품도 완성해주세요.
1. 예수님이 베데스다 연못에 찾아가셨어요. 그곳에는 눈이 안보이는 사람, 걷지 못하는 사람 등 몸이 많이 아픈 사람들이 모여 있었어요.
2. 왜냐하면 하늘의 천사가 내려와 연못의 물을 움직이게 하는데 그 때 가장 먼저 들어가는 사람은 병이 나았기 때문이에요.
3. “이번에는 내 차례야!” “아니야 내 차례야!” 하고 서로 싸우고 있었어요. 모두 마음도 아프고 몸도 아픈 사람들이었지요.
4. 예수님께서 38년동안 누워만 있었던 병자를 불쌍히 여기셔서 이렇게 물어보셨어요. “네가 낫기를 원하느냐?”
5. 그 사람은 예수님께 “낫고 싶어요. 예수님 고쳐주세요” 라고 말하지 못했어요. 대신 “저를 연못에 넣어줄 친구들이 없어요. 저는 도와 줄 사람이 없어서 늘 아파요!”라고 말하면서 늘 하던대로 원망하고 투덜거렸어요.
6. 그 때 예수님께서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고 하셨어요.. 예수님은 아픈 몸도 고쳐주셨고, 원망하고 슬퍼하기만 했던 마음도 고쳐주셨어요.
7.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 사람은 깨끗이 나아서 예수님께 감사하고 매우 기뻐하면서 걸어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