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배화교회 초등부 소풍이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있었습니다. 1학년 영광이부터 중학교에 입하는 맏형 택헌이까지 모두 참여하였고, 김미소 선생님을 비롯하여 송민혜, 허경식, 박진성 보조 선생님들이 참여하여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 선생님들은 차량 운전, 간식 준비, 스케이트 강습을 맡아 즐겁게 헌신하였고, 맏형 택헌이는 수줍어하고 낯설어 하는 동생들에게 말을 걸어주고 따뜻하게 격려해주며 동생들을 행복하게 해주었습니다. 오늘, 아이들은 스케이트를 타는 기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 헌신하고 배려하는 마음도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