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화교회에서는 <이웃 사랑을 위한 고난주간 한 끼 금식헌금>을 모아 서울역 드림시티교회(노숙인 쉼터 교회)를 방문했습니다. 드림교회는 작년 성탄절에 배화교회와 배화여자대학교에서 함께 방문하여 예배드렸던 곳입니다. 목회팀은 성도님들을 대신하여 이번 주일 드림교회에서 예배드리시는 노숙인들에게 제공될 간식을 사서 방문하였습니다. 비록 금식헌금의 액수가 크지 않았지만, 성도님들의 깊은 마음과 정성이 담긴 헌금이었기 때문에 방문하는 우리의 발걸음은 가볍지 않았습니다. 드림교회 성도님들의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길 조용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