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배화교회의 생일을 맞아 오전 미술놀이 시간에 아이들이 생일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단체 사진을 찍을 때 들고 찍을 수 있는 글씨들을 아이들이 직접 만들었는데요. 아이들은 손으로 색종이를 찢어 붙이고, 크레파스로 색을 칠하며 최선을 다해 예쁘게 글씨를 만들었습니다. 어린 친구들은 초등학생 형아들과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서 함께 완성했습니다. 아이들은 이렇게 완성된 “벌써 1년, 배화교회 돌잔치”를 들고 가서, 엄마 아빠 품에 안겨 멋지게 생일 기념 사진을 찍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