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롭게 유아유치부 교사로 임명된 조휘, 강정우 선생님과 함께 예배를 드렸어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편성되어진 예배순서로 아이들과 예배를 드렸는데요. 이제 아이들이 부모님과 떨어져도 울거나 떼쓰지 않고, 선생님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배울 수 있는 멋쟁이들이 되었답니다.
아이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준비한 헌금도 봉헌하였고, 이연우 어린이가 헌금위원이 되어 하나님께 올려드렸어요. 아이들도 처음으로 자신들이 헌금한다는 것에 굉장히 신기하고 좋아하였요. 수동적인 예배가 아닌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예배가 되어, 율동과 찬양 헌금 그리고 기도까지 아이들이 너무나도 열심히 예배를 드렸답니다.
예배가 끝난 후에는 분반공부 시간및 간식시간이 있었어요. 믿음반은 조휘선생님이 사랑반은 강정우 선생님이 맡아 아이들과 자기 소개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서로 자기가 더 말하려고 하는 높은 참여도를 보이기도 했답니다. 선생님들이 사랑으로 아이들을 대하고 즐거운 분위기가 계속되자, 아이들이 “조휘 선생님 너무 좋아! 강정우 선생님은 얼굴이 너무 멋있어요!”라고 말하며 담임 선생님에 대한 애착을 드러내기도 하였습니다.
예배가 끝나고, 아이들과 함께 리듬과 신체활동실로 내려가 체육놀이 시간을 가졌어요. 강정우 선생님이 준비해오신 여러 놀이들을 하면서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 놀았어요. 선생님이 너무 재미있게 아이들과 함께 해주셔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답니다.
배화교회 유아 유치부 예배가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저희 유치부 친구들의 신앙과 건강도 더욱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응원해주시고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