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 소년부에서는 ‘누가가 전하는 기쁜소식’을 공부하였습니다.
소년부 학생들은 2주동안 누가복음을 읽고 묵상하며 각 장의 주제를 개인 스케치북에 적어왔습니다. 송민천 전도사님은 막내 영광이가 성경을 즐겁게 읽을 수 있도록 주중에 전화로 함께 성경을 읽어주셨다고 합니다. (미담 제보: 추세영 집사님)
송민천 전도사님과 김미소 선생님이 성경이야기의 장면이 담긴 예쁜 그림들을 준비해주셨습니다!
저학년 명성이와 영광이는 만화책으로 읽었던 이야기들을 기억하며 그림을 맞추는 형들을 도왔습니다.
혼자 하는 것보다 시간은 조금 더 걸렸지만 함께 이야기하고 서로 도우며 작업하니, 머릿속에 있던성경의 이야기들이 더욱 선명하게 그려집니다.
누가복음 1장에서 누가는 데오빌로 각하에게 지금까지 성경 공부한 것이 믿어지도록 돕기 위해 누가복음을 기록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우리 소년부 친구들도 이 시간을 통하여 지식으로 성경을 아는 것을 넘어 믿음의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다음 주부터는 요한이 기록한 복음서를 함께 공부합니다. 무럭무럭 성장하는 소년부를 위해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