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마지막 주, 에덴 유치부가 종려주일을 맞이하여 자기키보다 더 큰 종려나뭇가지를 흔들며 입장했어요^^
커다란 종려나뭇가지만큼 아이들의 신앙도 쑥쑥 성장하길 바래요
예배 시간이에요^^ 각자 준비한 헌금을 내고, 준비찬양과 함께 신나는 예배로 고고고!!
아이들이 이리저리 몸을 움직이며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드렸어요.
입례송과 함께 기도시간이에요! 눈을 뜨고 싶기도 한데, 기도 시간이라 눈을 뜨지 못하는 아이들이 마지막 방법인 엎드려서 기도를 하고 있네요^^
이번주는 “하나님은 강하세요”라는 주제를 가지고, 아이들과 함께 말씀을 나누었어요.
연우가 앞으로 나와 그동안 금요기도회때 갈고 닦은 실력으로 멋있게 성경봉독을 해주었구요. 모든 아이들이 간사님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들었어요. 생각지도 못한 질문들이나 답변이 나올 때마다 선생님들과 간사님은 깜짝 놀라기도 했답니다. 아이들의 순수한 생각들이 가끔은 어른인 저희의 생각보다 훨씬 크고 귀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답니다.
다음은 헌금 봉헌 시간! 아이들이 앞 다투어 자신이 헌금 봉헌자가 되고 싶어해요. 하지만, 정해진 순서에 따라 차례차례 돌아가면서 아이들이 봉헌하고 있답니다^^
에덴 유치부 예배를 마치고, 이번주에는 다음 부활주일 특송을 준비하러 캠벨로 내려갔어요^^
역시.. 저희 아이들은 무대체질인가 봅니다! 무대에 서자마자 너나 할 것 없이 너무나 열심히 리허설에 참여해 주었는데요^^
다음주 부활절 찬양도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다음주 부활절에 의미를 기억하고, 예수님을 닮은 아이들로 자라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