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배화는 조금 특별한 예배를 드렸습니다.
한웅재 목사님(꿈이 있는 자유)을 모시고 그 분의 찬양과 고백을 함께 듣고, 함께 부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시간을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주변에 이웃들과 친구들을 초대해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한웅재 목사님께서는 배화에 찬송가를 ” 가사가 쉽고, 아름답고, 감동이 있는 곡”이라고 소개해주셨습니다. 앞으로 찬송가를 부를 때마다 한웅재 목사님의 말씀을 기억해서 가사를 묵상하게 될 것 같습니다.
또 직접 작곡하신 목수의 이야기, 그 나무 아래로(삭개오 이야기), 가볍게 여행하기,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자, 소원 등을 연주해주셨습니다. 각각 곡에 담긴 이야기와 작곡하게 된 상황과 당시 느낌을 함께 이야기 해주셔서 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머리로 그리는 풍성한 시간이었습니다.
옛날 것으로 여겨지고, 조금은 따분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찬송(찬양)을 “어디서, 어떻게, 어느시간에, 어떤 마음으로, 누구 앞에서” 부르느냐에 따라 그 곡의 생김새가 달라진다는 한웅재 목사님의 메세지를 가슴 속에 새겨 성경말씀처럼 항상 “새 노래로 노래하는” 우리 배화되길 기도합니다.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지어다(시편 96:1)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시편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