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서민욱의 아내이자 서이든의 엄마, 그리고 해든코리아(도도텐)의 최대주주, 게다가 부업으로 음악치료하는 이아름입니다.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사실 저는 낯을 엄청 가려서 잘 모르는 사람이랑은 말을 잘 못해요.(진짜예요!) 먼저 다가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 묻는 말에 대답은 잘해요. 그리고 노는 것을 엄청좋아해서 매일 어떻게 놀지 고민하는 사람입니다.
2. 2020년, 어떻게 성장하고 싶으신가요?
하루하루 살기가 바빠서 어떻게 꿈을 꾸고 성장해야 하는 지 아직 모르겠어요. 그래서 일단 성경 일독부터 시작하려고요. 집사보고서를 보면서 너무 창피했었거든요. 그리고 올 한해, 5명을 전도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제 신앙생활은 김영석 목사님과 송민혜 전도사님을 만나기 전,후로 나뉩니다. 제 지인들도 목사님과 전도사님, 배화교회를 만나서 교회 생활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해주고 싶어요.
3. 여선교회 회장님이 꿈꾸며 기도하는 배화교회 의 모습은 무엇인가요?
배화교회 모든 여성들이 행복한 교회 안에서 행복하게 지내는 것이 제가 꿈꾸는 것입니다. 배화교회 여선교회 회원분들은 누구의 아내, 누구의 엄마, 누구의 딸, 누구의 며느리가 아닌 행복한 여자 성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올 한 해, 저희가 같이 기도하고 말씀 나누며 하나님께서 주신 우리의 고유한 자아를 찾아봐요. 힘들면 제가 도와드릴께요. 제가 남의 자아는 잘 찾아주거든요!(직업병) 그리고 우리가 서로 많이 친해졌으면 좋겠어요. 원래 다른 사람이랑 밥을 먹고 싶은데 낯을 가려서 부부끼리 먹는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네요. 지난 주, 남선교회 회장님도 칼럼에 쓰셨듯이, 올 해에는 다른 가족들이랑 밥을 같이 먹어봐요.
4. 성도들에게 부탁할 말씀은 무엇인가요?
올 한 해도 교회에서 진행하는 사역이 많을 꺼예요. 제가 같이 하자고 옆구리 찌르면 마지 못한 표정으로 함께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교회를 건강하게 세우고, 성도들의 신앙을 위한 것이라면 어떤 아이디어든 공유해주세요.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여선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