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화칼럼]23. 즐거운 대화 (글: 유재연 성도)

즐거운 대화 더운 여름에 안녕하세요? 저희 가족은 지난 주 강원도 인제와 속초로 휴가를 다녀 왔어요. 강원도 여행을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녹음이 짙은 산과 시원한 바다의 매력에 흠뻑 젖어 즐거운 여행을 하고 왔어요. 여행하는 동안 같이 가게 된 하린이 친구 가족들과도 많은 대화를 나누며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어요. 여행 중 많은 이들과나눈 대화들 중에 마음에 남는…

[배화칼럼]22. 저 장미 꽃 위에 이슬 (글: 함은혜 성도)

저좋아하는 찬송가 중 <저 장미 꽃 위에 이슬> 이란 곡이 있는데, 얼마 전 그 곡의 영어가사를 읽다 뭉클했습니다. “이슬이 아직 장미 꽃 위에 있을 때, 홀로 정원에 갔습니다. 그 곳에서 예수님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그 소리가 어찌나 달콤한지, 지저귀던 새들도 조용해졌습니다. 예수님이 들려 주시는 선율이 마음을 울립니다. 밤이 주위에 떨어지며 날이 밝아왔지만, 그와 함께 있고 싶었습니다.…

[청정커피] 청년부의 정성이 담긴 커피한잔에 피로를 싹~~!

  6월을 “청년의 달”로 보낸 배화교회 청년부는 한달간 성도님들로부터 받은 관심과 사랑을 어떻게 하면 돌려드릴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더운 여름, 삶의 고민과 성경의 지혜를 배우는 속회시간 전에 시원하고 달달한 것으로 성도님들의 에너지를 충전해드리면 어떨까라는 마음에 청년부 카페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청정커피]라는 이름은 “청년부의 정성을 담은 커피 한 잔에 피로를 싹~!” (조금은 억지스럽지만)이라는 의미로 성도님들께 정성이…

[배화칼럼]21. 네가 누구인지 기억하라 (글: 문지혜 성도)

네가 누구인지 기억해라! 지난주에 아이와 함께 최근 개봉한 라이온 킹을 더빙판으로 보았다. 아이를 위해 영화를 보러 갔는데, 영화를 보다가 내가 은혜를 받았다. 계속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마음이 매우 힘들었는데, 무파사가 아들 심바에게 “네가 내 아들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울컥. (정확한 표현은 생각이 나지 않는다. 유튜브에서 찾아보니 원작에서는 “Remember who you are. You’re my…

[배화칼럼]20. 하나님의 공의 (글: 성임숙 성도)

빛이 전혀 없는 캄캄한 동굴 속. 들리는 소리도 없고 발밑엔 물웅덩이가 있는지 낭떠러지가 있는지 생각할 겨를 없이 앞으로 나아간다. 뒤로 물러설 수 없기에 두려움을 안은 채 흐른 세월이 30년… 이 길 끝에 뭐가 있는가…. 나 자신을 욥이라고 생각했다. 욥이 당했던 고통만이 나의 위로가 되었다. ‘나를 정죄하지 마시고 무슨 이유로 나와 변론하시는지 알게 하옵소서(욥10:2)’의 말씀이 ‘나는…

태풍도 막지 못한 열정

양육팀장님(한호철 집사)의 제안으로 기획된 태안, 별주부 마을의 조개잡이 소풍이 있던 날입니다. 그런데 이틀 전부터 태풍 다나스의 북상이 예보되더니, 급기야 소풍 당일, 남해안과 서해안에 태풍주의보 발령이 났습니다. 참여자 대부분은 ‘오늘은 편안한 쉼을 주신 날’이라 받아들이며 소풍 취소를 예상해보았지만, 이미 래쉬가드까지 갖춰입은 하린이와 예솔이의 출발 사진을 보며 마음을 바꾸었습니다. 한껏 들뜬 아이들의 성화에 못이긴 부모님들은 긴급대책회의를 시작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