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화교회 유초등부의 겨울소풍 (어린이대공원 눈썰매장)

1월 첫째 주 토요일, 유치부와 초등부가 능동어린이대공원 눈썰매장으로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은 눈썰매 뿐만 아니라 번지드롭, 빙어낚시 등 다양한 놀이를 경험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교회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놀다보니 ‘해 지는 줄도 모르고’, ‘엄마 아빠 마음도 모르고’ 폐장시간까지 신나게 썰매를 탔습니다.     함께라면 언제나 행복한 배화교회! 오늘도 추억 하나 보탰습니다.^^

배화교회의 첫 송구영신예배

배화교회가 설립된 지 4년 만에 첫 송구영신예배를 드렸습니다. 사실 배화교회는 경복궁역 근처에 있지만 대부분의 성도들은 경기도에 거주합니다. 게다가 아주 어린 아이들을 키우는 가정이 대부분이죠. 그동안 송구영신예배는 엄두도 못내었지만, 올해만큼은 꼭 함께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고심끝에 고안한 방법은 바로, 화상 송구영신예배! 한 장소는 아니지만 지역별로 모였습니다. 함께 찬송을 부르고, 목사님 설교도 듣고, 함은혜 집사님의 대표기도로 기도도…

태풍도 막지 못한 열정

양육팀장님(한호철 집사)의 제안으로 기획된 태안, 별주부 마을의 조개잡이 소풍이 있던 날입니다. 그런데 이틀 전부터 태풍 다나스의 북상이 예보되더니, 급기야 소풍 당일, 남해안과 서해안에 태풍주의보 발령이 났습니다. 참여자 대부분은 ‘오늘은 편안한 쉼을 주신 날’이라 받아들이며 소풍 취소를 예상해보았지만, 이미 래쉬가드까지 갖춰입은 하린이와 예솔이의 출발 사진을 보며 마음을 바꾸었습니다. 한껏 들뜬 아이들의 성화에 못이긴 부모님들은 긴급대책회의를 시작했고,…

배화교회 청년의 달 ” 배우새” 2탄

청년의 달 2탄! 배화교회는 6월을 청년들을 위한 청년의달을 보내고 있습니다. 3주에는 소풍, 4주에는 독서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오랜만에 밖에서 모임을 가진 청년부의 발랄함과 90년대생이 이야기하는 90년대생 이야기로 채워진 시간들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그 전에 2주차 후기 영상부터 보시겠습니다!        

남선교회 vs 중등부 농구대회

  쾌적한 실내체육관, 관중의 함성소리, 그리고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입장…할 것 같은 포스터와 달리, 우리는 서울 농학교 운동장, 여선교회와 아이들의 웃음소리, 그리고 땡볕에서 태양과 맞서 농구경기를 진행했습니다. 남선교회 회장님(허경식 집사)이 장소 섭외를 위해 한 달 동안 고군분투 하시고 급하게 중등부를 훈련시켜 농구경기를 기획했지만, 실내경기장 섭외 실패와 너무나 덥고 습한 날씨, 또한 전날 있었던 초등부 소풍 때문에…

초등부 소풍다녀왔어요!

배화교회 예품(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요) 초등부 어린이들이 서울랜드로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1월 첫주에 아이들은 새로 오신 노준영 선생님과 함께 한 해동안 어떻게 초등부 시간을 운영할지 상의하여 서로가 지킬 약속을 정했습니다. 그리고 함께 약속을 지키면서 점수를 모아 3천점이 되면 소풍을 가기로 했습니다. 6월 첫째 주일에 아이들은 3천점을 모았고, 거리와 시간을 고려하여 서울랜드로 소풍장소를 정했습니다. 주중에 비 예보가 있어서…

“천로역정”수련회 다녀왔습니다!

배화교회 세 번째 전교인 수련회(2019.5.25-26)를 다녀왔습니다. 5월의 따스한(실제로는 뜨거웠던^^;;) 봄날, 보기만해도 쉼이 되는 필그림 하우스에서 하나님을 생각하고, 잠시 우리의 인생을 되돌아보았습니다. 특별히 <천로역정>을 주제로 필그림에서 제공하는 세미나에 참여하여, 평생 우리가 걸어야 할 좁은 길에 대해 고민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천로역정’ 프로그램을 통해  하나님께서 크리스천(‘천로역정’의 주인공) <좁은 길>을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동역자 ‘신실이’와 ‘소망이’를 보내주셨음을…

[배화칼럼]13. 욥기 성경공부 후기 (Too Much Grace)

“내가 욥의 상황에 있었다면(욥기 23장), 하나님은 신뢰하겠지만 욥처럼 하나님께 집중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차라리 그 시간에 내 상황을 해결하는데 집중했을 것이다. 돌아보니 나는 그렇게 살아왔다. 조금이라도 스케쥴이 비면 조바심이 났고 그런 불안감을 없애려 새로운 장비 를 구입하거나 유투브를 찾아보며 분석하기도 하고, 연습실에 들어가 몰두하곤 했다. 그런데 언제나 하나님이 채워주셔야 하는 부분이 늘 남아 있었다. 나의 빈공간은…

[배화칼럼] 12. 주님의 사랑 얼마나 느끼고 계신가요? (글: 최미사 청년)

  “부자연스러워요.” 상담 선생님은 내가 부자연스럽다고 말했다. 사실 처음 들어본 얘기는 아니었다. 매번 억울했다. 나는 진심인데 저 사람이 내 진심을 몰라준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엔 달랐다. 선생님의 말을 기점으로 그건 ‘나의 문제’가 되었다. ‘나는 왜 부자연스러울까?’ 슬퍼졌다. 내가 또 고쳐야 할 점이 있다는 생각에 괴로웠다. “미사는 완벽하고 싶어 해요. 왜 그럴까요?” 나는 완벽하고자 했다. 흠 없는…

[배화칼럼]11. 패터슨 시의 패터슨 (글: 김백준 성도)

짐 자무쉬 감독의 영화 <패터슨>은 좀 특이합니다. 특별히 갈등이나 사건이 없어요. 마치 <고도를 기다리며>의 영화 버전처럼, 영화는 시간 순으로 천천히 흘러갑니다. 패터슨 시(市)에 사는 패터슨은 오래된 버스를 모는 버스기사입니다. 머핀을 잘 굽고 쌍둥이를 낳길 원하며 컨트리 가수가 꿈인 매력갑 아내와 함께 일상을 살아가죠. 영화는 그런 패터슨 내외의 평이한 일주일을 보여주는 것이 다예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슴슴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