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화교회가 이번 주일 부터 온라인 속회를 시작합니다. “왜 온라인 속회인가요?” 코로나 감염병 확산이 지속되어 현장 예배가 연기되면서 성도들이 함께 위로하고 믿음으로 격려하는 모임의 필요성이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바로 시행 가능한 “온라인 속회”를 기획하였습니다. “온라인 속회모임 내용은 무엇인가요?” 온라인 속회모임에서는 너무 쉽다고 생각하여 누구에게도 하지 못했던, 그러나 꼭 하고 싶었던 성도들의 질문들 중 한 주제를…
코로나 감염병으로 인해 오랫동안 함께 모여 예배드리지 못함이 아쉬워 배화교회 가정 성찬기를 제작했습니다. 교회에 오지 못하는 성도들을 위해 목회팀이 모든 성도님의 가정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함께 성찬을 나누며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 달 새, 아이들은 부쩍 자라 말을 배우고 걷기 시작했습니다. 오랜만에, 그리고 각 가정에서 만나니 얼마나 반갑고 애틋한지…
코로나19로 인해 개인경건에 더욱 힘써야 할 요즘입니다. 그래서! 전도팀(김재홍 팀장)에서 ‘좋은 일’을 계획해보았습니다. 외출이 어려운 이 시기, 집에서 말씀을 묵상함으로 용기와 힘을 얻기를 바라며, 배화교회 성도들이 하고 있는 “손으로 묵상”을 무료로 나눠주기로 했습니다. 먼저는 배화교회 성도들이 선물하고 싶은 지인, 전도대상자들을 파악하여 풍성하게 나눠드렸습니다. 그리고 인스타 디엠(direct message)으로 신청하신 선착순 5분께,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료로 배송해드리기로…
이번 사순절은 코로나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홀로, 또는 가정에서 지켜야 했습니다. <손으로묵상>은 청라, 부천, 안양, 산본, 일산, 서울 방배, 서울 독립문, 서울 장안동, 서울 보문, 서울 성수, 서울 연신내, 서울 신림, 서울 성신여대, 서울 화곡, 서울 당산, 서울 목동 등 성도들이 거주하는 곳은 어디든 목회팀이 직접 배달해드렸습니다! 이렇게라도 얼굴보니 너무 반갑고, 또 함께 모이던 일상이…
전 세계에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되면서, 또한 우리나라에 감염병 전염이 급증하면서 국가에서 ‘코로나19감염병’에 대한 대응을 위해 ‘위기’에서 ‘심각’단계로 격상하였고, 모임 중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면하고 있습니다. 유,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을 3월 23일로 연기하는 정부 방침에 따라 배화여자대학교도 개강일을 연기하였고, 배화여자대학교 소속인 배화교회도 실시간 영상예배를 드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주일 오전 11시, 유투브 또는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배화교회를 검색하세요.) 갑자기 모임이 중지되면서,…
2월 한 달 동안, 배화교회에서는 특별한 속회모임을 진행했습니다. 리트레칭! 리트레칭은 ‘세상을 보는 눈을 콘텐츠로 읽어 넓힌다’는 뜻으로 기획자, 김백준 성도가 만든 용어입니다. 김백준 성도 및 기획팀은 ‘영화’라는 일상적이고 대중적인 컨텐츠를 이용하여 ‘예수님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대화’가 이루어지길 기도하며 모임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리트레칭에 선택된 영화는 총 세 편, ‘그린북’, ‘툴리’, ‘미안해요 리키’입니다. 다소 무거운 주제들을…
“저는 배화 성도들의 생각이 너무 궁금합니다. 서로 어떤 인생으로 자신을 조각하며 왔는지 궁금하고, 다져져가고 있는 각자의 하나님에 대한 마음 모양새는 어떤 모습을 띄고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전 기본적으로 호기심이 많아요… 저는 이런 저의 ‘문제적 호기심’에 어느 정도 하나님이 댓글 달아주시는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백준아, 살 수 있다. 지금 너가 숨쉴 수 있는 것처럼, 온갖 죄 속에서도 너가 커피를 마시고, 안도하고, 슬픔을 느끼고, 환희를 나눌 수 있는 삶을 부여해준 것에 대해서. 너는 나에게 감사해도 된다, 그리고 분노해도 된다. 하지만 그 모든 것들을 나와 함께 해주렴.’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여러분께도 말씀해오셨던 그분이 궁금합니다. 커피 한 잔 놓고 얘기해 볼까요?”
2020년은 “따뜻한 위로자”가 되고 싶은 양육팀장, 유재연 집사의 인터뷰입니다. 양육팀장이 꿈꾸며 기도하는 배화교회의 모습은 무엇일까요? “…배화교회는 아래로 아래로 시선이 향했으면 합니다. 즉, 배화교회 성도분들이 어느 곳에, 어떤 상황에 있든, 그 곳에서 가장 약하고 소외된 사람을 찾아 섬겼으면 좋겠습니다. 나에게 이득이 되지 않고, 어색할 수도 있고, 자랑거리가 되지 않을 수 있지만 예수님이 그렇게 하셨던 것처럼 작은 일상에도 약하고 힘든 이들을 찾았으면 합니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배화교회도 자라, 드디어 초등부 전담 전도사님을 모시게 되었습니다. 전도사님이 오시면서 드디어 초등부 예배가 신설되었습니다. 아이들이 나와서 발표도 하고, 선생님들과 함께 분반공부도 시작했 오늘은 예배 후, 홍해바다 건너는 체험을 해보았는데요. 초등부 전 교사가 투입되어서 어마어마한 바닷길을 만들었습니다. 다행히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하며 땀 흘려 홍해를 수십 번 건넜다고 합니다. 홍해가 갈라졌지만, 굳이 바닷속으로 기어가는 우리…
에덴유치부는 늘 흥이 넘치지만 예배시간만큼은 이렇게 진지하답니다. 이후 활동시간, 오늘은 에 도전했습니다. 먼저 선생님들이 도안을 준비해주셨습니다. 부채모양 테두리의 도안을 나눠주었더니 아이들이 이렇게 이쁘게 완성했어요! 교회를 멋지게 완성한 네 살, 이든이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난 배화교회가 제일 좋아요!” 아이들이 즐거운 교회, 부모님과 함께 믿음도 쑥쑥크는 에덴유치부가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지난 주일 연합속회에서 진행했던 개인 성장을 위한 코칭이 이번 주일에도 계속 되었습니다. 이번 주일에는 <교회생활 편>이 진행되었는데요. 김재홍 집사님의 감동적인 간증을 듣고 우리는 진지하게 우리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자의 교회 생활 만족도를 점검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실천 방안도 스스로 기획해보았습니다. 진지하면서도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던 코칭 덕분에 교회 오신 지 얼마…
배화교회 신년예배 주제는 <기대감>이었습니다. 먼저 설교 후, 임원단 중 한 분이 나와서 목사님과 함께 기획위원회의 회의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2020년, 배화교회는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따라 복음의 본질에 새로움을 입혀 세상으로 나갈 것이며, 보다 적극적으로 사랑하기에 힘쓰고, 복음의 가치를 매력적으로 자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예배 후에는 목사님께 가정별로 안수기도를 받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우리의 영혼을 보살펴주시는 목사님에게 매년…
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배화교회에서 가장 양육이 시급한 전 양육팀장, 현 남선교회 회장을 맡게 된 한호철 입니다. 조진영 집사(아내)의 전도로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고, 건강기능식품 제조 회사를 다니며 나름 열심히 일하는 넥타이 부대이기도 합니다. 작년에는 막둥이 아들 “수웅”이가 태어나면서 예서와 지현이를 포함한 삼남매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가족들과의 동남아 리조트 여행을 꿈꾸고, 캠핑가서 캠프파이어를 할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배화교회가 설립된 지 4년 만에 첫 송구영신예배를 드렸습니다. 사실 배화교회는 경복궁역 근처에 있지만 대부분의 성도들은 경기도에 거주합니다. 게다가 아주 어린 아이들을 키우는 가정이 대부분이죠. 그동안 송구영신예배는 엄두도 못내었지만, 올해만큼은 꼭 함께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고심끝에 고안한 방법은 바로, 화상 송구영신예배! 한 장소는 아니지만 지역별로 모였습니다. 함께 찬송을 부르고, 목사님 설교도 듣고, 함은혜 집사님의 대표기도로 기도도…
배화교회에서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네 명의 아이가 세례를 받았습니다. 유아세례를 준비한 부모들의 간증은 우리에게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를 다시 생각해보게 해주었고, 때에 맞게 은혜 주시고 우리를 변화시켜주시는 하나님의 섭리에 함께 감사하도록 만들어주었습니다. 후견인들과 가족들의 축복 속에서 세례를 받는 사랑스러운 아이들은 아기 예수님을 생각게 해주었습니다. 세례식이 끝난 뒤, 성찬식이 이어졌습니다. 다함께 받는 성찬식을 통해 우리는…
배화교회에서는 강림절을 맞이하여 네 번의 가정예배를 드렸습니다. 네 번의 가정예배 후, 목사님은 “우리는 앞으로도 가정예배를 계속 드리기로 했어요. 이제 가정예배지는 없지만 말씀을 정하고 서로 질문을 준비해서 하나님 앞에서 만나는 거예요. 아이들이 이 시간을 좋아할 줄은 정말 몰랐어요.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아름 집사님은 “이든이가 자꾸 우리 부부를 불러서 앉혀요. 어제도 같이 앉아서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배화 칼럼 1. 한나전도사님을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제 막 배화의 새 식구가 된 허한나 전도사 입니다. 목사님 딸로 태어나 선데이 크리스천으로 20년을 살다가, 대학에서 뒤늦게 하나님을 만난 지극히 평범한 모태신앙입니다. 20대 내내 예수전도단 이라는 선교단체 안에서 하나님을 향한 열정을 불태우다가, 결국 20대 끝자락 신학대학원에 진학해 결국에는 전도사까지 되어(?)버린 선교사 꿈나무 입니다. 2. 배화교회 첫인상은요? 작년,…
연우네 가정예배 (인터뷰: 이은미 집사) 1. 연우네는 가정예배를 어떻게 드리나요? 연우네 가정예배를 소개해주세요. 저희 세 식구가 예배 드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그래서 되게 낯설고 어색한 경험이었습니다. 사실 진영언니가 수웅이를 업고 향초를 만든 정성을 생각하니 초를 그냥 둘 수 없더라고요. 그래서 시작했어요. 저는 이번 가정예배를 통해 ‘공동체를 생각하는 다른 성도의 마음이 제 마음을 움직이는 경험’을 하게…
배화교회에서는 2019년 강림절을 맞이하여 <강림절 가정예배 키트>를 준비했습니다. 강림절, 주일마다 밝히는 초색깔에 예배 컨셉에 맞춘 향을 입혀 개인향초를 준비했고, 막내 이름을 넣어 가족 팻말과 가정예배지도 준비했습니다. 매주 다른 색깔의 다른 향이 나는 가정예배용 초는 조진영 집사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세 아이들을 재우고, 밤마다 홀로 작업하셨다네요. 수웅이의 눈물과 엄마의 땀으로 함께 만든 배화교회 강림절 향초! 그 수고를…
교회의 일 년 절기는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절기’인 강림절(성탄절을 앞둔 4주)로 시작된다. 강림절의 의미가 가장 잘 표현된 단어는 ‘마라나타(maranatha)이다. 마라나타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미래적 의미, ‘마라나타(marana tha)’는 ‘주님 오시옵소서’의 의미이고, 과거 시제로 사용되는 ‘마란 아타(maran atha)’는 ‘우리 주님이 오셨다’의 의미이다. 그러므로 강림절은 우리를 향해 오신 예수님을 기뻐하며, 동시에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준비하는 절기라…
작년에 이어 두번째 찬양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번에는 한 달 전, 각 속회에서 주제어를 뽑고 주제에 맞는 찬양을 준비했습니다. 첫 번째, 초등부가 뽑은 주제어는 ‘격려’였습니다. 초등부 어린이들은 “배화 힘내세요!”곡을 선택해 직접 개사에 참여했으며, 뮤직비디오까지 제작해 성도들에게 큰 활기를 불어넣어줬습니다. 두 번째, 후시딘 속에서는 ‘소망’을 주제로 “이 몸에 소망 무언가”를 준비했습니다. 또한 속회에서 모든 성도들을…
저는 해외 영업이라는 직업 특성상 비행기를 탈 일이 종종 있습니다. 해외 출장을 가게 되면 짧게는 4시간에서 길게는 11시간까지 비행기를 타게 되는데, 몸은 많이 힘들지만 몇 가지 저를 기대하게 만드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바로 맘편히 영화를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린이가 태어나고 지금까지 5년 동안 저와 제 아내의 삶에서 영화라는 여가 활동은 선택 가능한 목록에서…
여호수아 성경공부 마지막 시간. 무슨 이야기를 하다가 그즈음 한 친구가 추천해준 “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라는 책에서 읽은 내용을 말하게 되었습니다. 그 책을 읽고서 흥분한 마음이 아직 가라앉지 않은 때였기에, 방에 가서 책을 들고나와 같이 성경공부 하던 분들께 보여드리며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전도사님께 이 책으로 교회에서 책 소모임을 하면 좋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교회에서 책 소모임을…
깊어가는 가을, 성도 여러분 행복하게 보내고 계신가요? 매년 보내는 가을이지만 올가을 햇볕이 유난히 따스히 느껴지네요. 최근에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학부모 대상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요, ‘아름다운 방황, 따뜻한 방목’이란 제목의 세계적인 생물학자 최재천 교수님의 강의였어요. 과학자가 들려준 자신의 이야기에 관객석은 눈물 바다가 되었고 관객 중 한 명이었던 저도 먹먹한 마음으로 기도를 올렸답니다. 여러분도 들어 보실래요?~ 최재천 교수님은…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며 가을의 시작을 알리던 지난 9월 1일, 저의 ‘일상으로의 초대’는 그날의 예배 대표 기도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 때 저는 ‘기도가 매일 해야만 하는 숙제가 아닌, 늘 기다려지는 하나님과의 신나는 대화 시간’이 되도록, 설렘과 편안한 마음을 허락하여 달라는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딸을 재운 후의 늦은 밤, 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공간에서 하나님과 만남의 약속 시간을…
요즘 아침에 일어날 때, 어릴 적 저를 깨우시던 엄마 모습이 생각나곤 합니다. 주일학교 주보에 <금주의 성경구절>이 있었고, 엄마는 주일 아침마다 “은혜야, 일어나. 엄마 따라해. ‘하나님이 세상을…’” 하셨거든요. 교회에 도착해서 말씀을 암송하고 나면, 뿌듯하기도 하고 안심도 되었는데, 다 알면서도 막상 주일 아침이 되면 일어나기 싫고, 5분만 더 자고 싶고, 눈도 안 떴는데 말씀 암송해야 한다면서 채근하는…
어느 덧 두 달의 시간이 흘러 [일상으로의 초대] 마지막 방문일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선택된 두 분은 태미선 자매님과 김은철 목사님이신데요. 태미선 성도님을 만나기 위해 늦은 밤, 회사로 찾아갔습니다. 미선 성도님은 배화교회 2호 세례자이며, 교회 다닌 지 3년 된 초신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참여하며 “신박한 기도일지”까지 소개해주셨는데요. 그것은 요즘 핫하다는 SNS 인스타에 기록하여 남기는 것입니다. 미선…
“선생님 흙이 자꾸 갈라져요” 울상을 지으며 아이들이 주로 호소하는 말이다. 어떻게든 해보려고 만지작만지작 손을 뗄 수가 없다. 그런데 손을 대면 댈수록 가물은 논바닥처럼 작품에 자꾸 금이 생긴다. 어쩌면 좋을까 울음을 터뜨리기 직전에 아이의 기분을 반전시킬 묘책이 있다. 물먹은 스폰지가 해답! 물에 적신 스폰지를 내주는 것이다. 건조한 스폰지가 물을 쫘악~ 빨아먹었다가 쭈욱 짜면 다시 주르륵…
오늘은 배화교회를 대표하는 두 분, 남여선교회 회장님의 일상에 초대되었습니다. (초청자는 두 분을 추첨하신 목사님이십니다.) 이른 아침, 오랜만에 교정을 걸으며 등교하는 학생들을 보니 덩달아 학생의 마음으로 돌아가 겸손해집니다. 남선교회 회장, 허경식 집사님은 중등부 아이들과 함께 매일 기도제목을 쓰고 기도하며,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익숙해졌던 일상에서의 하나님을 경험하셨다는 고백을 남겨주셨습니다. 이어서 두 전도사는 미아역 근처에서 근무하시는 이은미 집사님을…
알고 보면 초창기 배화교인 고백할 것이 있습니다. 저는, 그렇습니다. 배화교회 초창기부터 다녔던, 얼굴 없는 교인이었습니다. 다들 백수산나 ‘간사’로 인식하고 계시지만, 저는 사실, 그냥 얼굴을 보이기 싫어했던, 교회를 형식적으로만 다니고 있던, ‘모태신앙의 종결자’ 였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교회를 다니며, 신앙의 간절함을 잊은지 오래였고, ‘백수산나’ 라는 특이한 이름만이 하나님을 드러낼 수 있는 도구였습니다. 교회가 재미없었습니다. 가야할 이유도 없었습니다.…
이번 주, 드디어 한호철 양육팀장님이 선택되었습니다. 두 전도사는 집사님의 회사가 있는 세종시에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출근 전, 인터뷰를 위해 새벽 5시30분에 출발하였습니다. 집사님의 따뜻한 환영과 보여주신 기도수첩은 300km를 달려간 두 전도사에게 보약이 되었습니다. 평소, 장난끼도 많고 웃음도 많은 집사님은 “기도를 시작한 후에야 일상에서 <하나님>이라는 단어가 자연스럽게 나온다”는 묵직한 고백을 남겨주셨습니다. 날마다 쓰고 계신 기도수첩을 살짝 공개합니다.…
나는 유쾌하다. 친구들 사이에서도 항상 유쾌하다고 알려져있다. (전교회장 당선도 내 매력적인 웃음과 유쾌함이 한 몫 하지 않았나 싶다.^^) 마침 아빠가 국내선교 개회예배에서 ‘목적의 비장함과 과정의 유쾌함’이 이번 선교의 주제라고 말씀하셔서, 아빠가 날 생각하며 말씀하신 것 같다고 속으로 생각했다. 나는 도배팀에 배정되었다. 내가 맡은 일은 도배풀을 만드는 일이었다. 처음에 나는 큰 도움이 되겠다는 비장한 목표를 가지고…
<예수쟁이의 꿈> 안녕하세요. 노동으로 복음을 전하는 오도르가죽공방의 강영건입니다. 가죽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고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친숙한 소재입니다. ‘가죽’과 동거동락하며 있었던 제 이야기를 통해 제가 가지고 있는 꿈을 나누고 싶습니다. 가죽공예의 장단점 손으로 만드는 것에는 애정이 담길 수 밖에 없습니다. 손님의 입장에서 ‘이런거까지 신경을 쓴다고?’ 하는 부분까지 섬세하게 신경을 쓸때 비로소 ‘정성’이 담길 수…
배화교회 성도님들~ 작정한 40일 기도는 잘 하고 계신가요? 변덕스러운 날씨와 커진 일교차, 명절 증후군 등으로 살짝 피곤한 두 전도사를 위해 하나님이 은혜를 주셨습니다. Thank God It’s Dodoten day! (사실, 두 전도사는 도도텐이 뽑힐 날을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화요일 아침 출근시간, 교통체증을 뚫고 관산동에 가는 것은 조금 버거웠지만, 두 전도사의 마음은 즐거웠습니다. 1년 만에 2호점을 열게 된 서민욱…
2019년~ 여름을 맞이하여, 에덴유치부도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하였어요! 감리교성경학교 교재를 이용하여 ‘갓튜브 월드’라는 제목으로 활동을 진행하였는데요! 그 뜨겁고 재미있었던 현장속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우선, 여름성경학교는 총 5주에 걸쳐 이루어졌어요! 첫쨋주, 여는 예배 및 성경학교 소개 2쨋주, 1과 세상을 보여주심 3쨋주, 2과 말씀을 보여주심 넷쨋주, 3과 아들을 보여주심 마지막주, 4과 교회를 보여주심 이렇게 각 주제에 맞는 말씀을 나누고 분반을…
저는 안경을 쓰고 있습니다. 안경은 저에겐 없어선 안되는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안경은 제게 중학교 때부터 칠판이 보이지 않아 찡그리던 미간을 펴주는 역할을 해주는 동시에 외관상도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제 눈이 잘 보이게 되어 안경이 없어도 되는 상황이 오더라도 저는 안경문신을 할 생각입니다. 거의 뽀로로 수준입니다. 안경은 제게 그런 존재입니다. 흐릿한 것을 또렷하게 보여주고,…
40일 기도회가 무르익어 가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 선택된 분은 정유민 집사님과 김선민 집사님이었습니다! <예배광고시간 방문자 추첨영상> 사실, 유민 집사님은 오랫동안 못뵈어서 뵙고 싶었는데 이렇게 방문하게 되어서 보다 <자연스러운 만남>이 되었답니다! 게다가 구멍가게의 수제 샌드위치와 스콘 with 어니언크림치즈 (정말 이것은 꼭 드셔보아야 합니다.)덕분에 두 전도사는 행복하고 풍성한 점심을 보냈습니다. “일상으로 복귀”하는 것이 기도제목이었던 유민집사님의 방문기록은…
이것은 참가상인가? 기념품인가! 배화교회 40일특별기도회에 도전하는 우리 성도들을 위해 DIY(Do it yourself)컵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생각나는’ 일상 소품을 준비했는데요. 말씀 (하나님으로 시작하여라 Start with God-잠 1:7 메세지 성경-), 또는 이번 기도회 슬로건(일상으로의 초대)이 새겨진 물컵으로 아침에 물 한 잔하시는 것은 어떠세요? 아직도 늦지 않았습니다! 믿음으로 전교인의 수를 맞춰보겠습니다.^^
나는 스키 타는 것을 좋아한다. 그렇다고 수준급으로 스키를 잘 타는 것은 아니다. 그저 혼자 즐겁게 탈 수 있는 정도다. 첫 시도는 5년 전이었다. 처음에는 보드타기를 시도했는데, 중급에서 한 번 내려오면 배울 수 있다는 주변인의 말에 솔깃해 따라 올라갔다가 패트롤카에 실려 내려온 것이 첫 경험의 전부였다. 그로부터 2년 후, ‘이번에는 꼭 배워야겠다’는 각오를…
이번 주는 윤영미 성도, 조진철 집사 가정을 방문했습니다. 꿀이 뚝뚝 떨어지는 신혼집에서 먹은 브런치와 언제나 옳은 국민 야식, 치킨과 피자! 오늘도 두 전도사는 심방 갔다가 “한끼줍쇼”를 찍고 왔습니다. 최인성, 윤영미 성도는 기도회 인터뷰 도중에 배화교회 자랑과 성도로서의 자부심까지 나눠주셨는데요. 마음까지 대접받은 감동적인 만남이었습니다. 이어서, 늦은 밤 방문에도 반갑게 환영해주신 조진철, 박소영 성도 가정에서는 생후 70일된…
1장: 머나먼 여행 – 하나님 풀코스 제공 모세가 죽은 뒤에,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요단강을 건너 하나님이 주시는 땅으로 가라고 명령하셨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이 강하고 담대하며, 모든 율법을 다 지키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으면 하나님이 어디를 가든지 함께 하셔서 형통하게 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만 따라가면 된다. 하나님이 모든 코스를 제공하실 것이다! 2장: 선택 – 죽느냐…
9월 1일, 광고시간, 추첨을 통해 두 분이 “피방문자”로 선정되셨습니다! 김예현 청년과 유재연 집사님인데요. 한 분은 당산동 거주지에서 6시30분, 한 분은 일산호수공원에서 10시30분 기도를 작정하셨습니다. 여자청년이 거주하는 곳에 방문한다는 조심스러움이 있었지만, 환영해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6시40분에 김예현 청년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깨끗하고 조용한 곳에서의 ‘손으로 묵상’과 일상의 대화, 그리고 예현님이 차려준 아메리칸 스타일의 아침식사가 하루의 시작을 행복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난 다섯 살 때 교통사고로 머리를 다쳐 석 달을 식물인간으로 산소호흡기에 의존해 살아 남았다. 다행히 깨어났지만 큰 충격으로 목소리를 잃어버렸고, 가만히 누워 움직일 수 없는 나를 마주하고 눈물만 흘렀다. 똑같은 환경에서 달라진 내 모습에 적응해야 한다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었다. 한걸음, 한걸음 걸음마를 다시 시작해야했고, 이렇게 걷기까지 엄청 깨지고, 피가 났으며, 딱지가 앉기도 전에…
<여호수아 전교인 성경공부>로 여름을 하얗게 불태웠던 배화교회는 새 계절을 맞이하며 특별 40일 기도회 <일상으로의 초대>를 준비하였습니다. 교회에 모여 40일의 새벽을 지키는 것이 기존의 방식(우리 부모님들의 기도)이었다면, 이번 특별기도회는 조금 특별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먼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부터 도전해보자는 취지지요. 이른 출근, 늦은 퇴근, 육아, 다양한 모임 등 바쁜 하루를 살아가는 성도들이 자신의 거주지나 회사와 떨어져 있는…
안녕하세요. 양육팀장 한호철입니다. 저는 요즘 회사나 가정이나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가정에서는 셋째의 출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첫째, 둘째 때와는 또 다른 ‘긴장’속에서 5분대기조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주일에 나올 것만 같은 셋째 ‘크리스’는 결국 한번의 주일을 더 넘기며 아직은 엄마의 배속에서 더 있고 싶은 모양입니다. 이런 저런 저의 긴장감을 아는지 모르는지 오늘 교회에 온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수시로 내리던 비와 반짝 무더위로 기억되던 올 여름이 지나고 이제는 처서를 지나 완연한 가을의 기운이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심심하면 40도가 넘어가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잊지 못할 기억을 남긴 작년에 비하면 올해 여름은 상대적으로 무탈하게 잘 지나간 것 같지만, 그래도 저에게 잊지 못할 여름의 기억이라면 그것은 여름성경학교로 전도사님, 태성자매, 그리고 준영 형제와 함께 여호수아서를 공부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름성경학교가 마무리 되어갑니다. 휴가 중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준비해 오시고, 시간을 구별하셔서 일상에서 함께 말씀에 비추어 본 삶을 진솔하게 나누려 애쓰시는 모습에 감사습니다. 몇 가지 인상깊었던 장면을 나누고 싶습니다. 저녁 성경공부에 참여하기 위해 하루 종일 밖에서 함께 아이들과 놀고 씻기고 재우느라 땀흘리던 미소 집사님, 밤 11시가 넘은 시간, 야근 후 성경공부하시며 인증샷을 남겼던 호철집사님, 가게 운영하느라…
인간은 3대 욕구(수면욕, 식욕, 성욕)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4대 욕구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싶다. ‘예지(叡智)’욕이 그것이다. 인간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과 자신이 원하고 컨트롤 할 수 있는 주도권을 가지고 싶어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럴 수 없다. 우리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인생을 살고 있으며 하나님을 믿어도 여전히…
즐거운 대화 더운 여름에 안녕하세요? 저희 가족은 지난 주 강원도 인제와 속초로 휴가를 다녀 왔어요. 강원도 여행을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녹음이 짙은 산과 시원한 바다의 매력에 흠뻑 젖어 즐거운 여행을 하고 왔어요. 여행하는 동안 같이 가게 된 하린이 친구 가족들과도 많은 대화를 나누며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어요. 여행 중 많은 이들과나눈 대화들 중에 마음에 남는…
저좋아하는 찬송가 중 <저 장미 꽃 위에 이슬> 이란 곡이 있는데, 얼마 전 그 곡의 영어가사를 읽다 뭉클했습니다. “이슬이 아직 장미 꽃 위에 있을 때, 홀로 정원에 갔습니다. 그 곳에서 예수님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그 소리가 어찌나 달콤한지, 지저귀던 새들도 조용해졌습니다. 예수님이 들려 주시는 선율이 마음을 울립니다. 밤이 주위에 떨어지며 날이 밝아왔지만, 그와 함께 있고 싶었습니다.…
6월을 “청년의 달”로 보낸 배화교회 청년부는 한달간 성도님들로부터 받은 관심과 사랑을 어떻게 하면 돌려드릴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더운 여름, 삶의 고민과 성경의 지혜를 배우는 속회시간 전에 시원하고 달달한 것으로 성도님들의 에너지를 충전해드리면 어떨까라는 마음에 청년부 카페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청정커피]라는 이름은 “청년부의 정성을 담은 커피 한 잔에 피로를 싹~!” (조금은 억지스럽지만)이라는 의미로 성도님들께 정성이…
네가 누구인지 기억해라! 지난주에 아이와 함께 최근 개봉한 라이온 킹을 더빙판으로 보았다. 아이를 위해 영화를 보러 갔는데, 영화를 보다가 내가 은혜를 받았다. 계속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마음이 매우 힘들었는데, 무파사가 아들 심바에게 “네가 내 아들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울컥. (정확한 표현은 생각이 나지 않는다. 유튜브에서 찾아보니 원작에서는 “Remember who you are. You’re my…
빛이 전혀 없는 캄캄한 동굴 속. 들리는 소리도 없고 발밑엔 물웅덩이가 있는지 낭떠러지가 있는지 생각할 겨를 없이 앞으로 나아간다. 뒤로 물러설 수 없기에 두려움을 안은 채 흐른 세월이 30년… 이 길 끝에 뭐가 있는가…. 나 자신을 욥이라고 생각했다. 욥이 당했던 고통만이 나의 위로가 되었다. ‘나를 정죄하지 마시고 무슨 이유로 나와 변론하시는지 알게 하옵소서(욥10:2)’의 말씀이 ‘나는…
훗, 나란 남자! 나는 생긴 것과 다르게 도시문명에 최적화 된 남자다. 그러나 지금은 충남 세종시 전의면 전의산업단지, 문명의 오지(奧地)에서 일하고 있다. 내가 하는 일은 건강기능식품을 발주 받아 제품을 생산하여 정해진 출고 일자에 거래처로 무사히(?) 제품을 납품하는 일이다. 원료 입고 지연, 부자재 불량, 생산 스케쥴 변경 등의 변수에도 불구하고 출고 납품일자를 맞추기 위해 전전긍긍 할 때…
그동안 육아에 전념했던 건 내 신념 때문이었다. 나는 오롯이 아이들과 7년의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나는 겨우겨우 그 시간을 버텨내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동안 잃어버린 것같은 ‘내 자신’을 찾고 싶었다. 어느 새 작은 아이가 제법 컸다. 나는 ‘이제 뭘 할까, 어떻게 시작할까?’ 생각하며 한껏 들떠 있었다. 그렇게 행복한 꿈을 꾸던, 그 겨울의 크리스마스. 생각지도 못했던…
내 삶은 평안해 보였다. 마침, 직장도 그만두었기 때문에 일이나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에서도 벗어났다. 나는 몸과 마음을 즐기는 데에만 집중했다. 그러다 어느 새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아도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때로는 교회 가야할 의미를 찾지 못해 집에서 쉬기도 했다. 문지방 넘나드는 삶을 살지 말라고 했던가… 마음 한 켠에 있던 신앙에 대한 의무감이 세상으로 돌리려는 마음과…
청년의 달 2탄! 배화교회는 6월을 청년들을 위한 청년의달을 보내고 있습니다. 3주에는 소풍, 4주에는 독서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오랜만에 밖에서 모임을 가진 청년부의 발랄함과 90년대생이 이야기하는 90년대생 이야기로 채워진 시간들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그 전에 2주차 후기 영상부터 보시겠습니다!
특별한 안경 이야기 얼마 전, 안경 하나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이 안경에는 몇가지 특별한 기능이 있습니다. 먼저 잘 안보이던 시력을 교정해주어 흐릿하게 보이던 사물들을 또렷하게 보이게 하며, 줌인 기능을 통해 더 자세히 들여다 볼수 있게 해줍니다. 또, 컬러 선글라스처럼 필터가 씌워져있어 특정한 시각으로 사물들을 볼수 있게 해줍니다. 아주 오래 전 저와 같은 안경을 선물로 받았던…
쾌적한 실내체육관, 관중의 함성소리, 그리고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입장…할 것 같은 포스터와 달리, 우리는 서울 농학교 운동장, 여선교회와 아이들의 웃음소리, 그리고 땡볕에서 태양과 맞서 농구경기를 진행했습니다. 남선교회 회장님(허경식 집사)이 장소 섭외를 위해 한 달 동안 고군분투 하시고 급하게 중등부를 훈련시켜 농구경기를 기획했지만, 실내경기장 섭외 실패와 너무나 덥고 습한 날씨, 또한 전날 있었던 초등부 소풍 때문에…
배화교회 예품(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요) 초등부 어린이들이 서울랜드로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1월 첫주에 아이들은 새로 오신 노준영 선생님과 함께 한 해동안 어떻게 초등부 시간을 운영할지 상의하여 서로가 지킬 약속을 정했습니다. 그리고 함께 약속을 지키면서 점수를 모아 3천점이 되면 소풍을 가기로 했습니다. 6월 첫째 주일에 아이들은 3천점을 모았고, 거리와 시간을 고려하여 서울랜드로 소풍장소를 정했습니다. 주중에 비 예보가 있어서…
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자존감이 높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자존감’의 사전적 정의는 “자신에 대한 존엄성이 타인들의 외적인 인정이나 칭찬에 의한 것이 아니라 자신 내부의 성숙된 사고와 가치에 의해 얻어지는 개인의 의식”이다. 이 기준으로 생각해보니 나는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라는 표현보다 ‘언제든 바닥으로 곤두박칠 치려는 내 자존감을 붙잡아 세우기 위해 애쓰는 사람’이라는 설명이 더 적절하다. 독일에서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저희 가족은 집 근처 작은 텃밭을 가꾸고 있는데요, 요즘 같이 햇살도 좋고 비도 오고하는 날씨에는 텃밭 작물도 무럭무럭 자라지만 더불어 잡초도 무성하게 자라요. 하루는 잡초가 무성한 텃밭이 안쓰러워 맘 잡고 호미를 들로 잡초 제거를 하였습니다.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 잡초를 뽑다 보니 땀이 비 오듯 났고 새삼 잡초가 무척 질기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번에 훅~ 뽑히는…
배화교회에서는 6월을 “청년의 달”로 정하여 성도들은 청년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신앙생활을 돕고 청년들은 자신들을 돌아보고, 성도로 살아가기 위한 삶을 계획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삶 속의 짐을 잠시 내려놓고 자기를 돌아보고, 관계를 배우고, 신앙을 배우는 시간이 되길 기대합니다. 청년들이 배화 안에서 행복감을 느끼고 신앙적 성숙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마음모아 기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019년! 배화교회 전교인 수련회에 맞춰, 저희 에덴유치부도 1박 2일 재미난 수련회를 진행하였어요! ‘어벤져스 AND 게임’ 이라는 주제로 아이들과 함께 필그림하우스에서 재미난 시간을 보냈는데요! 그 즐거웠던 시간속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먼저, 영상으로 함께 수련회의 내용을 보여드릴께요! 강정우 선생님께서 준비해주시고, 선생님들이 출현해주셔서 화제가 되었던 영상이에요! 아이들에게 더욱 재미있고, 쉽게 수련회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함께 영상을 준비했었어요…
배화교회 세 번째 전교인 수련회(2019.5.25-26)를 다녀왔습니다. 5월의 따스한(실제로는 뜨거웠던^^;;) 봄날, 보기만해도 쉼이 되는 필그림 하우스에서 하나님을 생각하고, 잠시 우리의 인생을 되돌아보았습니다. 특별히 <천로역정>을 주제로 필그림에서 제공하는 세미나에 참여하여, 평생 우리가 걸어야 할 좁은 길에 대해 고민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천로역정’ 프로그램을 통해 하나님께서 크리스천(‘천로역정’의 주인공) <좁은 길>을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동역자 ‘신실이’와 ‘소망이’를 보내주셨음을…
“내가 욥의 상황에 있었다면(욥기 23장), 하나님은 신뢰하겠지만 욥처럼 하나님께 집중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차라리 그 시간에 내 상황을 해결하는데 집중했을 것이다. 돌아보니 나는 그렇게 살아왔다. 조금이라도 스케쥴이 비면 조바심이 났고 그런 불안감을 없애려 새로운 장비 를 구입하거나 유투브를 찾아보며 분석하기도 하고, 연습실에 들어가 몰두하곤 했다. 그런데 언제나 하나님이 채워주셔야 하는 부분이 늘 남아 있었다. 나의 빈공간은…
“부자연스러워요.” 상담 선생님은 내가 부자연스럽다고 말했다. 사실 처음 들어본 얘기는 아니었다. 매번 억울했다. 나는 진심인데 저 사람이 내 진심을 몰라준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엔 달랐다. 선생님의 말을 기점으로 그건 ‘나의 문제’가 되었다. ‘나는 왜 부자연스러울까?’ 슬퍼졌다. 내가 또 고쳐야 할 점이 있다는 생각에 괴로웠다. “미사는 완벽하고 싶어 해요. 왜 그럴까요?” 나는 완벽하고자 했다. 흠 없는…
오늘은 태어나 두 계절을 보낸 시헌이가 많은 이모, 삼촌들의 축복 속에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시헌이 아빠, 윤서진 성도는 시헌이 뿐만 아니라 시헌이의 세례식에 참여한 모든 성도들에게 <아빠의 신앙고백>으로 깊은 감동을 선물했습니다. “매번 느끼지만, 세례자의 간증은 어느 설교보다도 큰 감동과 메시지를 줍니다.” 시헌이에게 세례를 주신 김영석 목사님이 남기신 말씀입니다. 성도들도 “아빠의 간증 때문에 기쁨과 감동 속에서 아이를…
어서오세요! 에덴 유치부에 구경오신 여러분^^ 저는 송희예! 이제부터 저랑 같이 부활절 에덴유치부예배를 구경가요! 예배 시간 전, 점심을 잠깐 소화시키는 시간을 가졌어요! 그리고 예배시간! 헛둘헛둘! 5월 어린이 주일을 기대하며 열심히 율동을 준비하고 있어요! 우리 친구들의 멋진 모습 기대해주세요^^ 부활주일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함께 부활절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함께 부활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춥고 길었던 사순절이 지나고 따뜻하고 기운찬 부활절을 맞이하였습니다. 배화교회의 이번 부활절기 주제는 “여기, 희망이 있다”입니다! 더이상의 희망을 기대할 수 없는 극단적 절망, 극한의 고통, 좌절의 끝자락인 죽음을 깨트리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우리 삶에 찾아오셔서 우리와 함께 우리 삶을 새롭게 만들어가신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희망의 근원이고, 생명의 힘을 느끼게 해주는 소식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찾아오신 우리 삶의 자리에…
사순절을 보내며 저는 공연 시작 전 조금 일찍 오케스트라 피트에 올라가 배화교회 사순절기도카드와 함께 개인적으로 일터에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것에 대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음악하는 직업. 연주자나 예술가의 길을 걷는 이들을 생각할 때 머릿속에 떠오르는 예술가스러운 이미지가 있겠지만, 사실 저희에게는 직업에 더 가까운지라 동료들과의 관계나 대화는 지극히 평범한, 삶 속의 재미와 흥미에 대한 시시콜콜한…
배화교회가 드디어 만 3세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배화창립3주년감사예배를 드리고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교회설립과 함께 태어난 배화둥이 서이든 군이 성도를 대표해 촛불을 껐습니다. (feat.구멍가게 수제케익) 이어서, 꽃길 아니어도 좁은 길 함께 동행하자는 격려와 다짐을 고백한 특송 순서가 있었습니다. 노래가 끝나갈 무렵 “힘을 내요!”라는 가사와 함께 특송자들이 성도들에게 박카스를 선물해 성도들의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이 되었습니다. …
1. 사순절의 결단은 무엇인가요? 그런 결단을 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1) 출퇴근시 찬양이나 설교 듣기 돌아보니 평일에 손묵 이외에는 전혀 말씀 읽거나 묵상하는 시간이 없더라구요. 출퇴근시 보통 유튜브로 음악을 듣는데, 이 시간을 좀 더 의미있게 보내고 싶어서 찬양이나 설교 듣기로 결정했습니다. 2)술 먹지않기 이건 뱃지 때문이에요! 뱃지 계속 달고 다니기로 마음 먹었는데 뱃지 달고 술집 가기…
“사순절: 사순절 기간 동안 성도는 주님의 십자가를 생각하며, 회개와 기도, 절제와 금식 등 경건의 생활을 통해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한다.” 항상 들어왔지만 별 생각 없이 지나쳤었다. 그러나 이번에 배화교회에서 카드와 스티커를 주었기 때문에 반강제??로 하려고 했으나 일상에 지친 나는 역시나 적지 못했다. 하지만 마음속으로 이렇게 적어야지 라고 생각은 했었다. ‘하루에 한번 감사하기와 불평불만(이라쓰고 욕이라 읽음)하지 않기.’ 카드에 적지…
배화교회 예배에 처음 참석한 감격의 날, 오후에는 사순절을 위한 연합 속회가 있었다. 예쁘게 디자인된 사순절 안내문 첫 페이지에는 죄송하게도 눈이 가지 않았고, 오로지 다음 페이지의 여러 개의 질문 아래의 빈칸을 보며 이걸 또 어떻게 쓰고, 어떻게 나눠야 하느냐는 두려움에 빠져있었다. 그동안의 사순절이면 커피 줄이기, 텔레비전 시청 줄이기 등의 평소에 좋아하는 것을 줄이는 결단했었기에, 이번에는…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고,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할 때가 이르렀는데 비둘기의 소리가 우리 땅에 들리는구나. 무화과나무에는 푸른 열매가 익었고 포도나무는 꽃을 피워 향기를 토하는구나.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아가서 2:10~13)” 이 말씀이 내게 이렇게 말씀하시는 듯…
“사순절” 하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대부분은 예수님의 십자가, 가시면류관, 골고다 언덕, 고난, 고통의 이미지가 제일 먼저 떠오를 것입니다. 맞습니다. 사순절은 예수님의 고난과 십자가를 통해 주신 은혜를 다시 새기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절기이기도 합니다. 배화교회는 오랫동안 준비해 온 3.1운동100주년기념에배의 주제, “세상을 바꾼 사람들”이라는 이름으로 이어지는 사순절 동안 예수님의 고난의 의미를 기억하고 실천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연약한…
저에게 3월 1일은 부끄럽게도 그냥 개학을 앞둔 빨간날, 새 학기 시작의 두려움으로 잠 못드는 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올해 3월 1일은 100주년 기념 예배를 준비하며 조금 특별한 의미로 다가옵니다. 그냥 평범했을 수도 있는 1919년 3월 1일.. 그 날이 우리 나라 역사를 바꾸어 놓은 날이 되었는데요, 3.1 운동의 위대함은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요? 소중한 가치를 붙든 사람들…
배화교회는 3월 3일(주일), 3.1운동 100주년 기념예배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세상을 바꾸는 사명>에 대해 조명하며, 세상을 바꾸기 위한 성도들의 다짐과 고백(개신교 공동선언문)을 낭독하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배화교회의 공동기도문> 하나님, 오늘은 3.1운동100주년 기념예배로 하나님께 예배드립니다. 이 시간, 우리가 눈을 들어 우리를 통해 역사를 만드시는 하나님을 경외하게 해주시고, 세상을 바꾸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얻는 시간이 되게…
광명을 꿈꾸다 19세기 열강들의 식민지 쟁탈과 자국주의 시대의 흐름속에서 조선은 일본의 강압으로 1910년 8월 29일, 국권을 상실했다. 일제치하에서 숨죽여 살던 조선은 1919년 3 월 1일, 만세운동으로 조선독립의 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렸다. 3.1운동은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독립의 꿈을 꾸었던 사람들의 ‘함성’이었다. 그렇게 3.1 운동은 조선 독립의 마중물이 되었다. 이후, 일본의 무자비한 탄압 속에서도 조선 독립의 염원은 꺾이지…
배화교회에서는 1-2월, 혹한기를 맞이하여 가정방문기도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든이네(일산)를 시작으로 예서네(안양), 청년부 MT 모임(서울역), 이설이네(방배동), 오도르 공방(독립문), 경식쌤네(영등포)를 찾았습니다. 기도모임이 아니었다면 만나지 못했을 다양한 연령층의 낯선 조합은 참석자들에게 즐거운 설레임을 주었고, 참석자들의 웃음과 대화는 모든 식사를 풍성한 잔치로 만들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기도회에는 중등부들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학생들은 성실하게 나눔지를 읽고 답을 채워 적극적으로 발표하며, 속회모임의 정석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렇게만 자라자!^^) 때로는…
배화교회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브로셔 제작 및 전시회 운영, 기념예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교회에서 기독교인들과 민족대표를 주목했다면, 이번 3.1절 기념예배에서는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정의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을 사용하셨던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려고 합니다. 또한 독립운동을 처음 꿈꾸었던 사람들과 만세운동을 기획했던 지도자들, 그리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겼던 수많은 무명의 유관순 열사들을 함께 조명하며 그들의 의도를 파악하고, 우리가 이어가야 할…
저의 얼굴에는 마귀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름하여 ‘편평 사마귀’라고 우툴두툴한 좁쌀 같은 것이 하나 둘 늘어나요. 깨끗이 씻는 것만으로는 안돼요.. 지금은 각종 비타민 + 율무팩 테라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살면서 한 번도 얼굴에 뭘 이렇게 퍼다 부은 적이 없는데… 네, 저의 고민은 이것입니다. 이것 외에는 없죠. 물론 만성적인 고민(어떻게 먹고 살 것인가, 글은 왜 늘 쓰기…
‘나는 어떠한 순간에도 결코 눈을 감지 않겠다!’ -생후 100일, 윤시헌- 작년 11월, 배화교회에는 100번째 식구가 태어났습니다. 윤서진, 배성경 성도님의 아들 윤시헌 군인데요. 오늘 처음, 교회에 나왔습니다. “어서와! 예배는 처음이지?^^” 윤시헌 군은 기도를 받는 순간에도 미간을 찌푸리며 신생아의 패기를 보여주었지요. 이어서 101,102번째 새식구를 맞이하였습니다. 최인성, 윤영미 성도님 부부신데요. 두 분 모두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6개월…
교회에서의 헌신과 사역은 성도에게는 큰 축복입니다. 하지만 때로는 부담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어떻게 하면 지치지 않고 나와 교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을까요? 이번에 선교팀 멤버들에게 교회와 성도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몇 가지 기준을 제시해 보았습니다. 첫 번째는 ‘즐겁게 일하자’ 입니다. 물론 항상 즐거울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교회는 천국에 가까운 곳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쁜…
2019년 2월! 에덴유치부 친구들이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예배를 드렸어요! 우리 친구들이 멋지게 예배드리는 모습! 같이 한번 보실까요? ‘배화교회 지니언니’ 강정우 선생님의 인도로 준비찬양을 시작했어요! 동작을 크게크게! 점프점프! 다들 멋지게 율동을 하고 있어요. ‘나는야 주의 어린이’, ‘싱글벙글’ 찬양을 부르며, 하나님께 각자의 매력을 뽐냈어요! 에덴 유치부가 하나님께 기도 드리는 방법!…
<여.은.파(여자청년들의 은밀한 파티)단체사진> 사람들이 내게 건넨 질문은 ‘어떻게 이 파티가 시작되었냐’는 것이다. 우리는 그저 신년을 함께 보내고 싶었다. 여러 상황과 형편을 고려하여 여자 청년들만의 모임을 계획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많은 인원이 모일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교회 행사가 아닌 우리가 자체적으로 준비한 시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작은 파티의 규모가 순식간에 커졌고,…
“안녕, 얘들아!” 로 시작되는 이 빼곡한 ‘독백의 대본’은 노준영 선생님이 직접 작성하신 성경공부 자료입니다. 배화교회 소년부가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 지면서 노준영 선생님이 초등부를 맡게 되었는데요. 초등부를 처음 맡게 된 선생님은 걱정 반 설렘 반으로 학생들에게 들려줄 성경 이야기를 대본으로 만들어 오셨답니다. <성경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한 컷!> 노준영 선생님의 환한 미소가 2019년 마지막 주일까지…
배화교회는 2018년 마지막 주일에 하나님 앞에서, 그리고 함께 한 성도들 앞에서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다짐하는 당회를 열었습니다. 먼저, 한 해의 사역을 돌아보며 우리 공동체에게 주셨던 은혜에 감격하고 또 미흡했던 부분을 반성했습니다. 우와~ 정말 많은 일들을 해냈네요! 성도님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행사를 기획하고, 함께 기도로 준비하고, 기대보다 넘치는 은혜와 기쁨 주심에 감사했던 행사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갑니다. 무엇보다…
이번 배화교회 성탄절 예배에는 특별한 감동이 있었습니다. 특별한 순서가 있었기 때문이 아니라, 정성스럽게 준비한 특별한 마음들이 모아졌기 때문입니다. 다섯 개의 초에 촛불이 점화되며 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매 주일, 일찍 모여 예배를 준비하는 사랑스러운 우리 청년 찬양팀입니다.(우리 영서 어디갔니?^^) 성도들의 표정 속에서 “예수님으로 인한 소망의 빛”이 보입니다. 성탄절을 맞이하여 에덴유치부가 율동찬양을 준비했습니다. 오늘 세례 받은 예솔이가…
배화교회 성도들은 이번 성탄절을 의미있게 보내고자, 예배와 봉사, 파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해 가장 무력한 아기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의 용기’와 ‘예수님과 함께 하기 위해 주변의 시선을 이기고 순종한 요셉과 마리아의 용기’에 대한 성탄의 메세지를 듣고 나누며, ‘성탄’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당신에게 성탄절은 어떤 의미입니까? 그리고 당신은 예수님과 함께 하기 위해…
지난 주일, 배화교회에서는 모든 성도들이 한 달 여간 열심히 준비한 추수감사찬양예배를 드렸습니다. 일곱팀에서 찬양을 준비했는데요. 첫 번째 하나님께 드린 찬양은 뭘 해도 망할 수 없는 우리 유치부의 율동찬양 <천국은 마치>입니다. 유치부의 막내 라인에 있는 지현이가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며 본인과 성도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습니다. 손에 들었던 장식품을 잃어버린 이든이는 지현이 옆에서 내내 엄마를 부르며 울었지만, 끝까지…
배화교회는 기도하는 성도들의 간증과 열매로 풍성한 추수감사절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의 아침기도회에 참석했던 성도들은 40일 기도모임이 끝나는 것이 아쉬워 추수감사절까지 연장 하기로 마음을 모았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8주간 아침에 모여 말씀을 나누고 하나님 나라를 구하며 교회를 위해, 그리고 공동체의 성도들을 위해 기도했지요. 9월 30일 주일예배 때 여러분이 적어 내셨던 기도제목 기억나시나요? 아침기도회에 참석하셨던 분들이…
2018년 추수감사절에는 모든 성도들이 고백을 담은 찬양을 준비하여 예배를 드리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성도들은 속회 모임을 하며 틈틈이 찬양곡과 안무, 혹은 무대 연출 등을 구상해왔는데요. 추수감사절예배를 한주 앞둔 오늘, 속회에서는 성경공부를 미루고, 찬양 연습에 집중하기로 하였습니다. 51속에서는 시편 139편의 신세대 ccm과 안무를 준비하셨다고 하는데요. 소싯적, 교회 언니로 종횡무진하던 우리 여선교회 언니들의 무대가 기대됩니다. 굳지마오(5)속에서는 현직…
어느덧 10월의 마지막주! 에덴유치부의 즐거운 예배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11시 예배가 시작되었어요! 아이들도 간사님의 찬양인도에 맞춰 뒤에서 율동도 하고 찬양도 하고 있어요^^ 그리고 저희 에덴유치부 예배가 시작되었어요! 저희도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감사찬양을 드릴 율동을 준비하고 있어요^^ 아이들의 찬양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이든: 지현아! 함께 같이하자! 지현: 그럼…
이번 달에도 “손으로 묵상자”들의 열정은 꺼지지 않았습니다. 9월에 우리가 함께 손으로 묵상한 말씀은 <신명기>인데, 여름내 모세오경을 읽었던 성도들이 눈으로 읽고 가슴에 새긴 감동의 말씀을 손으로 정리할 수 있어 더욱 특별했습니다. 배화교회 성도님들이 손으로 묵상하신 내용들을 일부 공개하겠습니다. 모든 성도님들의 글씨가 깔끔하고 매일의 묵상이 정성스러워 보이는 것은 기분탓일까요?^^ 더욱 놀라운 것은 초등학생 명성이와 영광이도…
배화교회 속회 시즌 7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속회는 연령대나 공감대로 모이기 보다 다양한 연령(청년부와 청장년, 장년이 섞여서 속회를 구성), 다른 관심사를 가진 성도들이 속회를 구성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세상에서는 만날 수 없는 조합이랄까요? ^^ 오늘은 첫번째 시간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습니다. 자기소개와 공동체를 위해서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 그리고 속회를 통해 기대하는 바를 한 줄 기도제목으로 정리하여…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쌀쌀한 10월 가을이 왔네요^^ 바뀌어가는 계절처럼, 우리 친구들의 키도 쑥쑥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도 쭉쭉 크고 있어요! 에덴유치부 친구들의 예배를 함께 보실까요^^? 영차영차! 선생님의 인도에 맞춰 열심히 찬양과 율동을 하고 있는 친구들이에요! 쌀쌀했던 날씨였지만, 아이들이 열심히 움직이며 율동하여 기도실안은 후끈후끈 하나님을 찬양하는 열기로 가득찼어요. 자! 이제 다같이…
배화교회는 9월 30일 주일을 청년부 주관예배로 함께 예배드렸습니다. 평소보다 조금 일찍 모여 준비하고 찬양과 봉헌, 특별찬양, 성경봉독의 순서를 맡아 함께 예배드렸습니다. 특별찬양으로 부른 <하늘에 펼쳐진 약속>이라는 찬양은 가사에 찬양을 한 청년들의 고백이 담겨있었습니다. “하늘에 펼쳐진 약속을 볼 때, 믿음의 발걸음 걷게 되리. 내 삶의 인도자 날 이끄실 때, 주님…
짠! 저희 에덴유치부가 가을을 맞이하여 제 1회 가을 운동회를 하였어요^^ 모든 아이들이 신나고 재미있게 참여 하였는데요! 그 즐거웠던 현장속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먼저 신나는 찬양과 율동으로 몸을 풀었구요! 간사님의 기도로 운동회를 시작하였어요^^ 각 아이들의 연령대에 맞게 팀을 나누었어요^^ 용기팀과 소망팀! 모두 응원전이 뜨거웠었죠^^? 아이들이 자신의 팀이 어디인지 몰라…
지난 주일, 배화교회에서는 <도전! 모세오경>을 갈무리하는 행사로 “하브루타 성경골든벨”을 열었습니다. 진행은 배화교회의 성도MC, 한호철 집사님이 맡아주셨습니다. 배화교회에서는 성도들이 함께 공부하고, 서로 질문하면서 협력하여 문제를 푸는 “하브루타”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퀴즈는 속회에서 2-3명의 성도로 구성된 한 팀이 나와서 모세오경(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중 한 권을 풀고, 이어 다른 팀이 나와 한 권을 풀어 총점을 더해 우승을 가리는…
에덴 유치부가 여름을 맞이하여, 즐거운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하였어요! 그 즐거웠던 현장 속으로 고고고!! 이번 여름 성경학교는 ‘히어로즈’ 라는 주제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찬양과 말씀을 나누었는데요. 대표 곡인 ‘히어로즈’ 찬양을 열심히 따라 부르며 율동을 하는 친구들의 모습이에요^^ 다들 눈빛이 진짜 영웅처럼 살아있죠?? 아이들이 열심히 준비했어요^^ 발표회 때에도 떨지 않도록 기도해주세요! 점심을 맛있게…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 배화교회 청년부는 새로운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함께 예배하고 찬양하는 공동체, 즐거운 교제와 신나는 후속모임에서 더 나아가 “일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의 고민을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원띵챌린지”, “수고했어, 오늘도”에서 이미 경험해보았던 고민들이지만, 여전히 하나님시점보다 ‘나’ 중심적인 삶을 살게되는 청년부에겐 신앙적 첫걸음을 위한 도움과 해보지 않은 고민과 선택에 대한 조언이 필요했습니다. 김영석 목사님과 송민혜 전도사님의 인도로…
배화교회 성도들은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을 더 뜨거운 모임으로 이겨내었습니다. 토요일마다 “삼시한끼(세시에 만나 기도하고 한끼 식사하기)”모임으로 만나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한끼 식사를 나누며 뜨거워진 마음을 나누었는데요. 첫 번째 모임은 한호철, 조진영 집사님 가정에서 있었는데요, 많은 청년들이 폭염을 뚫고 와서 더욱 모임이 뜨거웠습니다. 이 날의 한끼 식사는 치킨과 피자! 한끼 식사로 모든 것을 이루고 헤어졌습니다. 두번째…
그동안 열심히 성경공부에 매진했던 소년부 학생들이 머리를 모아 여름소풍을 기획했습니다. 그리고 교회에서 지원 받는 예산과 회비로 소풍 예산이 부족하여, “이번엔 응답한다, 소년부”라는 프로젝트도 함께 준비했다고 합니다. 소년부는 점심시간에 성도님들이 드실 후식을 다양하게 준비하여 제공하며 후원금을 받기로 했는데요. 학생들은 주일 아침 일찍 모여, 음료를 제조해 맛을 보고, 얼음컵과 메뉴판, 쿠키세트를 준비하였습니다. 메뉴는 총 다섯 개, “방앗간에서 직접 빻은…
이번 손으로 묵상 <시편>의 완필자는 모두 27명 입니다! 지난 달 완필자가 7명이었음을 감안하면 상품의 힘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필자의 고백^^) 3!4!속과 청년부는 서로의 손묵 완필을 도와주고자 릴레이 인증샷 올리기, 속회 손묵 은혜 나눔 등을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출고를 기다리고 있는 이 아이들이 이번 달의 수훈 갑, <양 1호>입니다. 많은 분들이 “솔직히 상품 때문에 시작했는데 열심히…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배화교회 성도님들의 성경읽기 열정은 식지 않습니다! 이번 만큼은 ‘모세오경 읽기’에 성공하겠다는 집념으로 이해 안되는 부분은 2-3번씩 읽어오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래서인지 성도님들의 ‘넘치는 은혜 나눔’도 풍성합니다. “예전에는 제가 하는 업이 하나님의 뜻인가, 무엇을 해야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인가 등을 고민했어요. 돌아보니 제 시선이 닿지도 않는 영역의 문제로 옳고 그름을 판단했던 것 같아요. 이제는 내가…
이번주는 새로오시는 배화여대 선생님들과 예배를 드려보았어요! 낯을 많이 가릴 줄 알았던 친구들이 이쁜 선생님들을 보니 싱글벙글 신이나서 더 행복한 주일을 보냈답니다. 자! 아이들과 함께 몸으로 찬양을 드렸어요. 여름성경학교 주제에 맞춰 ‘히어로즈’라는 찬양을 배우고 율동을 했는데요. 어려운 율동임에도 우리 친구들이 멋지게 따라하고 있어요. 이 율동은 9월 첫주에 예배시간에 확인하실 수 있으실꺼에요^^ 다들 여름성경학교를…
지난 주일, 배화교회에서는 속회시즌 6의 프로젝트 <Date with your wife>를 진행했습니다. 성도님들이 주신 결혼 사진과 최근 부부들의 사진으로 부부 데이트 가이드를 만들었어요! 행복한 데이트를 위해 가이드에 소개된 교회 근처 서촌 까페로 고고!! 다음은 데이트 하신 부부들이 올려주신 인증샷과 후기 입니다! 생각보다 더 행복하고, 더 감사했다는 것이 공통적인 소감이었어요. 아직 데이트하지 못하신 분들은 이번…
배화교회에서는 작년 11월부터 성경말씀을 손으로 묵상하는 <손으로 묵상>을 시작했습니다. 잠언, 사랑, 시편, 창세기, 산상수훈, 로마서, 요한복음, 기도, 사도행전, 시편2까지 벌써 10권을 출간했답니다.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내지도 살짝 공개합니다. 배화교회에서는 6월호부터 완필한 성도님들께 양을 드렸습니다. 양은 총 다섯 종류이며, 손으로 묵상을 완성하시는 순서대로 가정당 1마리씩 드립니다. 양 5호까지 받으신 분들에게는 양들을 지켜줄 목자(예수님)도 드려요! 첫번째…
7월 첫쨋주, 이번주는 새로오신 이주혜 선생님과 함께 예배를 드렸어요! 즐겁고 신나는 에덴유치부 예배 속으로 고고! 우선, 준비찬양으로 몸풀기를 시작해요! 훌쩍 커버린 이든이도 영차영차! 형 누나를 따라 열심히 율동하고 있어요^^ 다음으로는 아이들이 가장 집중하는 시간! 바로 간사님의 말씀을 듣는시간인데요. 이번주에는 ‘엘리사와 나아만 장군’의 이야기를 들었어요. 엘리야때의 이야기부터 엘리사의 이야기까지 ‘열왕기상하’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배화교회에서는 <도전! 40일>과 수련회에서 받은 은혜를 이어가고자 <도전! 모세오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세례받으신 태미선 성도님의 가정과 오랜만에 교회에 찾으신 민초원 성도님이 이번에 함께 하시게 되어서 참 기쁘네요. 특별히 이번 성경학교에는 코너 속의 코너 <T.M.G. Too Much Grace>를 준비했는데요. 성도님들이 가정별, 속회별로 성경공부를 하며 나눠주신 은혜들 중에 “너무 넘쳐서 공동체에서 함께 공유하고 싶은 은혜”를 선정하여…
24시간 동거프로젝트 첫째날, 며칠동안 내렸던 비가 그치고 쨍하게 나타난 햇빛 덕분에 수련회에 참여하는 우리들의 마음이 더욱 설레었습니다. 팀수양관을 둘러싼 울창한 나무들은 진한 초록을 내었고, 맑은 하늘은 정말 파란하늘색을 자랑했죠! 여는 예배를 드린 후, 이성재 목사님의 <마음을 나누는 대화> 강의를 통해 다른 사람을 바라보는 생각과 마음, 언어의 습관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는 강의내용에 푹 빠져서 3시간의…
전교인 수련회 시간 동안 저희 에덴유치부 친구들은 숲 성경학교 시간을 가졌어요. 그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을 소개해드릴께요^^ 부모님들과 함께 수련회 장소로 모인 에덴 유치부 친구들은 야외 장소로 자리를 옮겼어요. 우선 반 별로 명찰을 아이들에게 제공하고, 직접 자신의 이름표를 꾸미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이름도 이쁘게 쓰고, 원하는 색연필로 이쁘게 색칠도…
지난 주일, 배화교회 공동체는 속회시즌 5,”수고했어, 오늘도!”를 정리하며 전문 코치님께 코칭을 받았습니다 직장, 육아 등 바쁜 알상 속에서 잊고 살았던 인생의 목적과 꿈,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기회와 재능, 주변 환경을 고려하여 전략도 세워보았지요. 그룹을 만들어 파트너가 된 성도들과 함께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또한 상대의 이야기를 들을 때 화자의 감정, 사실, 의미를 파악하고 기억했다가 반응해주는…
소년부는 지난 주에 이어 데살로니가 전후서를 묵상했습니다. 김미소 선생님께서 한편의 편지로 데살로니가 전후서를 재구성해 주셨습니다. 각자 묵상하며 찾은 주제들은 순서에 따라서 발표 했습니다. 성경 공부를 마친 소년부는 배화캠퍼스를 둘러 보며 봄을 만끽했습니다. 정자에 올라 주변에 꽃 향기도 맡고 또 이름을 모르는 꽃들은 이름을 검색해 이름을 찾아 보기도 했습니다. 자세히 들여다 보니 우리 주변에 하나님이 심어…
어제 배화교회에서는 속회 시즌5를 마무리 하는 달란트 시장이 열렸습니다.생필품을 제외한 모든 품목은 성도님들의 기증품으로 채워졌습니다. 가구, 가전제품, 데코용품, 주방용품, 장난감, 문구류, 서적, 신사/숙녀복, 영캐주얼, 화장품, 악세서리, 잡화, 식품 등 백화점을 방불케 했지요^^ 열심히 속회에 참여하고 일상 속 선한 도전을 통해 달란트를 많이 획득한 달란트 부자들은 달란트 빈자들을 위해 달란트를 나누어주었고, 즐거운 게임으로 달란트를…
오늘은 배화교회의 미래, “응답하라 소년부”의 도전이야기를 올려드립니다. 원띵챌린지 시즌 2는 소년부를 마지막으로 종료됩니다. 그동안 참여하시고 애써주신 모든 성도님들과 이 도전에 관심 갖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성도들의 자발적 선한 노력 <원띵챌린지>는 배화교회의 성도님들의 마음이 동할 때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소년부의 형아들은 공교롭게도 모두 비슷한 도전과 결심을 하였는데요. 소년부 형아들! 불시에 확인들어갑니다^^ 하랑, 택헌, 택윤이의 <엄마일 돕기>와…
배화교회에서는 5월 19-20일에 있을 전교인 수련회를 40일 동안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원근 각처에 살면서 야근과 육아로 함께 모이는 시간을 맞추기가 어려워 저희는 가족별, 지역별로 모이기로 했는데요. 청년포함 35명이 현재 동참하고 있습니다. 먼저, 양육팀장님의 살신성인 정신으로 큰 효과를 거둔 홍보영상부터 보시겠습니다. <도전 40일!>에 참여하는 방법은요. 먼저 메시지 예언서를 읽기 위한 구약 배경설명을 먼저 동영상 강의로 시청하며 공부합니다. 그리고…
오늘은 2속, 3!4! 가 함께 도전한 <스스로 종되기>를 올려드립니다. 이번 주 목요일에 3!4! 속회가 당산 아지트에 모여 미션을 수행했습니다. 미션을 위해 기획된 모임은 아니었지만, 모임과 미션이 맞물려 자연스럽게 원띵챌린지가 기획되었죠! “스스로 종 된 마음”을 가지고 모임에 참여하니 모임도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서로에게 감사한 시간을 경험하게 되었지요. 이번 경험을 계기로, 어디서든,…
<배화교회>라는 이름으로 모인지 벌써 2년이 지나, 설립 3주년 예배를 드렸습니다. 모든 시작이 그렇듯이 여러 어려움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우리를 인도하시고 지켜주신 은혜, 무엇보다 작지만 커가는 교회, 행복한 공동체를 이루어 가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우리가 한 몸 이루게 해주신 은혜를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해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성찬에 참여하였습니다. 배화여자대학교 교목실장, 전병식 목사님께서 말씀…
배화교회에서는 한달동안 원띵챌린저들은 “스스로 종되기”에 도전합니다. 오늘은 첫 주자로 1속 알쏭달속이 시작했습니다. 항상 유쾌한 자칭/타칭 종1 노준영, 종2 조휘, 종3 강영건 간사님, 종4 박진성 간사님과 상큼한 김지윤, 이원희, 김영서청년들이 도전하셨네요. <언제 봐도 기분좋은 청년들의 이야기> 올려드립니다. 배화교회 성도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오늘도!”
4월 첫주 아이들과 부활절을 맞이하여, 에덴 유치부가 예배 시간에 부활절 특송을 예수님께 올려드렸어요^^ 주영 집사님의 추천곡을 받아, ‘다시 살아나셨네’ 라는 찬양을 올려드리고, ‘싹트네’ 율동과 찬양을 했는데요. 실수하는 부분은 많았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한목소리로 열심히 찬양드리고 율동하는 모습이 너무 뭉클했답니다^^ 예배시간^^ 아이들과 함께 ‘보이지 않는 믿음’ 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나누었어요. ‘사랑’도 ‘우정’도 그리고 ‘믿음’도…
그동안 진행되었던 “모든 일상 속 선한 도전(마음의 완전함과 손의 능숙함에 도전하기)”이 이번 도전자들(정유민 집사님과 강나영 청년)을 마지막으로 종료됩니다. 배화교회의 아름다움을 책임지시는 성도님들께서 이번 도전의 대미를 장식해주셨네요! 이번 주 금요일부터 “일상에서 스스로 종되기” 속회별 도전 소식을 발송해드립니다. 첫번째 도전속회(청년속)에 화이팅드립니다!!
오늘 배화교회에서는 부활절을 맞이하여 에덴유치부, 청년부, 그리고 김영석 목사님과 박진수 집사님이 부활절 특송을 올려드렸습니다. 유치부 아이들은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온 것처럼 예수님께서 다시 살아나셨죠~”라고 부활을 노래했고, 청년부는”놀랍고 아름다운 찬란한 새벽 어둠 물리치고 주님 다셨다!”라고 부활을 선포했습니다. 김영석 목사님과 박진수 집사님은 “왕이신 나의 하나님,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 이름을 송축하리~”고 고백했습니다. 어제의 감동을 다시 느껴보시면서…
이번 주일, 소년부는 ‘고린도전서’를 공부하였습니다. 먼저, 고린도교회를 향한 바울의 마음을 담아 돌아가면서 소리내어 읽었습니다. 김미소 선생님의 독서지도에 따라 아이들은 이해하기 쉽게 내용을 끊고, 그것을 다른 사람이 들었을때에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속도를 조절하여 또박또박 읽었지요. 지난주에 마쳤던 사도행전에 기록된 바울의 선교여행과 상황을 설명하는 그림을 순서에 따라서 칠판에 붙힌 후, 돌아가면서 자신이 아는 내용을 설명했습니다.유창하지는…
3월 마지막 주, 에덴 유치부가 종려주일을 맞이하여 자기키보다 더 큰 종려나뭇가지를 흔들며 입장했어요^^ 커다란 종려나뭇가지만큼 아이들의 신앙도 쑥쑥 성장하길 바래요 예배 시간이에요^^ 각자 준비한 헌금을 내고, 준비찬양과 함께 신나는 예배로 고고고!! 아이들이 이리저리 몸을 움직이며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드렸어요. 입례송과 함께 기도시간이에요! 눈을 뜨고 싶기도 한데, 기도 시간이라 눈을 뜨지 못하는 아이들이 마지막…
오늘은 세분의 도전이야기를 실어봅니다. 먼저 배화교회의 1대 재무부장이시자 대기업에서 열일하시는 회사원이시며 너무 이쁘지만 아직 어린 두딸의 아빠 역할, 남편 역할을 하시느라 나날이 날씬해지시는 김용석 집사님의 도전이야기 올려드립니다! (신선한 외국인 등장샷, 감사합니다.^^) 다음은 한호철 집사님이 기획부터 제작까지 완성해주신 작품을 올려드립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신입때부터 하던 귀찮은 일을 물려주지 않고 여전히 하고 계시다는 한과장님의…
직능별 모임의 마지막 이야기,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시는 성도님들의 모임이야기 입니다. 김은철 목사님은 배화여중 교목으로, 김영석 목사님은 배화여대 교목으로, 서광희 교수님은 대학교수로, 김선민 집사님은 중학교 국어 선생님으로, 허경식 선생님은 수학선생님으로, 김지윤 선생님은 유치원 선생님으로 학교에서 학생들을 섬기고(^^) 계세요. 미사와 채현이는 아직 취업 전이지만 교육분야에 관심이 있어서 참여했습니다. 우리 선생님들에게 공통된 가시덤불과 엉겅퀴는 가르침에 대한…
오늘은 지난 직능별 모임에서 크리스쳔 직장인들이 모여서 나눴던 이야기들을 올려봅니다. Q) 여러분의 직장에서 가시덤불과 엉겅퀴는 무엇입니까? 직장인 1: 저는 같은 업계에서 10년 넘게 일했어요. 처음에는 인정받고 싶어서 일주일에 4일 이상을 야근하며 달렸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게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그것이 저에게 행복을 주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지금은 일상에서 행복을 찾으면서 일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고…
안녕하세요. 아삼속 조진영입니다. 저는 주부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알바지만 약간의 일도 하고 있답니다. 여기는 제 작업실이에요~ 아이가 자는 시간은 제가 일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전공과 무관하고, 경력도 없는데 새로운 기회가 생긴것에 감사하며 새로운 기술도 익히고 공부도 하면서 늦게 시작한 만큼 열심히 공부하며 일하고 있답니다. 저는 대부분의 시간을 육아와 살림에 할애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은 때로는 눈물이 나도록…
어제, 배화교회 소년부에서는 제1회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교사들과 부모님들은 학부모 간담회 시간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교회에서 무엇을 어떻게 배우는지 공유하고, 하나님 안에서 건강하게 자라도록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응답하라 소년부는 몇가지 중점을 두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학습 훈련 부분에서 정보처리의 3단계 ‘ 정보 입력- 심화- 표출’의 단계에 맞추어 ‘스케치북에 성경 문단별로 요약해서 써오기(매주 숙제)’, 주요장면…
오늘은 복음서의 마지막 시간으로 “요한이 전하는 기쁜소식”을 읽고 나누었습니다. 김미소 선생님이 요한복음에서 강조되었던 중요한 이야기들을 정리해주셨고 이야기가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소년부의 막내들인 명성이와 영광이는 그동안 읽었던 복음서를 마치고 새 책을 받았는데요. 명성이가 무척 좋아했다고 합니다. 성경공부를 마치며, 아이들은 송민천 전도사님과 가장 인상 깊었던 구절과 함께 삶의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소년부 모든 학생과…
지난 주, 배화교회에서는 특별한 성도의 모임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속회에서 나누고 있는 “일과 영성” 내용을 비슷한 직업을 가진 성도들로 구성된 “직능별 모임”에서 나눠보았는데요. 오늘은 프리랜서 편을 올려드립니다. 전문성을 갖추어 프리랜서로 뛰시는 분들과 프리랜서를 꿈꾸는 청년들이 모여 “현실과 꿈 사이”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프리랜서 혹은 단시간근로자> 가구디자이너 김우리, 관광통역사 장온유, 음악치료사 이아름, 미술치료사 홍병진, 음악으로 프리랜서를…
원띵챌린지 2가 속회별로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강영건 간사님, 성임숙 사모님, 추세영 집사님, 최미사 청년의 고민과 땀이 묻어나는 감동적인 도전 이야기로 채워보았습니다. 이번 원띵챌린지는 챌린저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이번 원띵챌린지 이야기가 카카오톡으로 발송된 후 많은 성도님들이 댓글을 달아주셨는데요. 가장 길게 써주신 두분의 댓글을 올려드립니다. “성도들의 생활을 읽으니 주중에도 함께 하는 기분이 듭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배화교회 성도들의 “모든 선한 노력”을 위한 도전, 원띵챌린지 2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원띵챌린지는 현재 속회에서 함께 나누고 있는 <일과 영성>내용에 맞게 “마음의 완전함”과 “손의 능숙함”을 계발하고 실천하기 위한 성도들의 도전이야기로 채워질 것입니다. 첫번째 주자로, 속회캠페인 “수고했어, 오늘도”를 기획하신 김재홍 집사님께서 스타트를 끊어주셨습니다. 앞으로 다채롭게 채워질 배화교회 성도님들 열정 있는 도전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오늘도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예배를 드렸어요. 모든 아이들이 출석하여, 떠들썩한 에덴 유치부였는데요. 다들 예수님을 사랑하는 한 마음으로 예배를 드렸어요. 기도로 마음을 정돈하고, 재미있는 율동으로 땀을 쏘옥 빼놨답니다. 아이들의 표정에서 행복한 마음이 드러나는 것 같아요! 말씀시간이에요! 이번주에는 ‘도르가 아주머니’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깊으신 사랑에 대해 배웠어요. 이웃을 위해 헌신하시던 아주머니에게서 ‘이웃사랑’을 배웠고, 그를 살려주었던…
지난 주일, 소년부에서는 ‘누가가 전하는 기쁜소식’을 공부하였습니다. 소년부 학생들은 2주동안 누가복음을 읽고 묵상하며 각 장의 주제를 개인 스케치북에 적어왔습니다. 송민천 전도사님은 막내 영광이가 성경을 즐겁게 읽을 수 있도록 주중에 전화로 함께 성경을 읽어주셨다고 합니다. (미담 제보: 추세영 집사님) 송민천 전도사님과 김미소 선생님이 성경이야기의 장면이 담긴 예쁜 그림들을 준비해주셨습니다! 저학년 명성이와 영광이는 만화책으로 읽었던 이야기들을 기억하며 그림을…
2월 마지막주, 아이들과 함께 신나는 예배를 드렸어요! 입례송이 연주되면, 분주했던 마음을 정돈하고 찬양과 기도로 유치부 예배를 시작해요! 벌써 입례송, 봉헌찬양, 파송찬양을 다 외운 친구들도 있답니다! 즐겁운 찬양시간이 시작되었어요! 본예배때, 강영건간사님의 꿀성대 찬양 인도가 있다면, 어린이 예배에는 조휘 선생님과 강정우 선생님의 재치있는 찬양인도가 있답니다! 부모님들이 하나님께 기쁨으로 찬양으로 올려드리듯, 아이들도 신나게 하나님께 찬양을…
배화교회 청년부는 지난 금,토(2/23,24) 1박 2일 동안 불광동 팀비전센터에서 <우리가 꿈꾸는 공동체>라는 주제로 함께 이야기하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같이 마음을 모아 이야기하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했던 청년부에게 너무나도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가 꿈꾸는 공동체”를 위해 부족한 점을 하나씩 채워가고 서로를 위해 힘쓰고 서로의 아름다움을 빛나게 하는 청년부가 되도록 결단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
배화교회에서는 2018년 1월부터 4월까지 속회 시즌 5가 진행됩니다. 이번 속회 모임을 통해 모두 도전할 학습 및 실천 주제는 “모든 일상 속 선한 노력”이고, “일과 영성(저자: 팀 켈러)”이라는 책을 텍스트로 정했습니다. 책의 구성에 따라 속회 시즌 5도 세 파트로 구성했는데요. 드디어 첫번째 파트가 2월 11일에 끝이 났습니다. 속회 모임지는 속회 인도자분들의 열공과 토론을 통해 제작하고 있는데,…
소년부에서는 만화성경과 메세지 성경으로 통독했던 예언서를 마무리하며 기말고사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말고사는 그동안 배웠던 내용을 대화를 통해 함께 정리하는 형식으로 치루어졌습니다. 먼저, 소년부의 기말고사를 준비하기 위해 소년부 선생님들이 토요일에 모였습니다. 선생님들의 즐거운 헌신과 사랑(?)으로 만들어진 아이들의 기말고사 시험지는… 먼저, 김미소 선생님이 예언서의 시대적 배경과 등장인물들, 함께 활동했던 선지자들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사진을 보니 희예가 제일…
<주일 1시> 아이들은 신나는 찬양과 율동으로 예배를 시작합니다~ 어쩌다가 조 휘 선생님이 실수로 동작을 틀리면 똑쟁이 아이들이 지적해준다고 하네요! 우리 선생님들에게 많은 격려 부탁드려요! <주일 1시 20분> 성경 말씀을 들어요! 말씀을 듣고 있는 아이들의 표정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저도 백수산나 간사님이 들려주시는 성경말씀이 듣고 싶네요! <주일 1시 40분> 아이들은 무슨 기도를 드리고 있을까요? 아이들의…
배화교회 소년부의 첫 수련회가 1월 5-6일 팀수양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송민천 전도사님, 김미소 선생님, 조신 선생님과 남윤지 보조선생님의 기도와 기획 아래 아이들은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는데요. 막내 영광이는 형들과 함께여서 신이 났고, 맏형 택헌이와 하랑이는 어린 동생들을 챙기며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고양 스타필드 스포츠몬스터에서 넘치는 에너지를 뿜뿜 쏟아낸 후, 팀 수양관에 모여서 전도사님, 선생님들과…
오늘은 새롭게 유아유치부 교사로 임명된 조휘, 강정우 선생님과 함께 예배를 드렸어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편성되어진 예배순서로 아이들과 예배를 드렸는데요. 이제 아이들이 부모님과 떨어져도 울거나 떼쓰지 않고, 선생님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배울 수 있는 멋쟁이들이 되었답니다. 아이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준비한 헌금도 봉헌하였고, 이연우 어린이가 헌금위원이 되어 하나님께 올려드렸어요. 아이들도 처음으로 자신들이 헌금한다는 것에 굉장히…
2017년 12월 25일, 배화교회 유아부 어린이들이 2달간 연습한 율동으로 특송을 했어요. 독감에 걸려서 못나온 친구들이 많아서 너무 아쉬웠지만, 있는 친구들이 더 열심히 율동하여 예배의 기쁨이 충만했답니다. 하나님께서도 기쁘게 받으셨으리라 믿습니다! 고생하신 백수산나 간사님과 함께 아이들의 장갑을 제작하며 도우셨던 선생님들께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율동을 감상해보실까요?
오늘은 태미선 자매님의 세례식이 있었습니다. 세례 문답 후, 예비남편이자 인도자인 정우석형제님의 깜짝 축하메세지 영상을 보았습니다. “… 우리가 살아가면서 힘든 일을 겪을 때마다 주님 의지하면서 기도로 이겨내자! 사랑해” 미선자매님 뿐만 아니라 함께 세례식에 참여한 모든 성도님들의 마음도 뭉클했답니다. 오늘 세례받은 태미선 자매님입니다. 태미선 자매님이 세례를 받으며 했던 고백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태미선입니다….저는 교회에 다니며 설교를…
설명: 최영광 대림절기의 넷째 주일 예배로 여러분을 초대하며 환영합니다. 성탄일은 우리 곁에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예언의 촛불, 베들레헴의 촛불, 목자의 촛불을 밝혔습니다. 오늘은 드디어 천사의 촛불을 밝힙니다. 천사들은 우리들에게 성탄의 기쁜 소식을 전해 주었습니다. 그러므로 천사의 초는 예수 그리스도를 찾은 천사들을 상징합니다. 이것은 또한 동방박사들을 베들레헴까지 인도한 큰 별을 상징합니다. 오늘 천사의 초를 밝히면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께서 나셨다는 기쁜…
노준영 청년 : 설명 대림절 세 번째 주일을 맞이하였습니다. 대림절기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다리고 마음으로 준비하는 절기입니다. 오늘 아침에 우리는 ‘목자의 초’에 불을 밝히고자 합니다. 이 촛불은 기쁨을 상징하고 이제 성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려줍니다. 그동안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약속과 신실하심을 회상케 하는 ‘예언의 촛불’과 베들레헴을 여행하며 방을 찾던 요셉과 마리아를 기억하는 ‘베들레헴 의 초’를 밝혔습니다. 오늘…
오늘은 대림절 두번째 주일로 여선교회회장 유재연 집사 가정에서 촛불점화를 하였습니다. 1.김용석 집사의 설명 오늘 우리는 두번째 초인 “베들레헴의 초”(the Bethlehem Candle)를 점화하려고 합니다. 지난 주에 우리는 첫 번째 촛불인 “예언의 초”를 점화하면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조상들에게 주신 약속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습니다. 이제 우리가 “베들레헴의 초”에 불을 밝힙니다. 베들레헴의 촛불을 밝히며 요셉과 마리아가 베들레헴에서 예수님을 낳기 위해…
오늘은 대림절 첫번째 주일로, 남선교회회장 서민욱 집사 가정에서 촛불점화를 하였습니다. 1. 서민욱 집사의 설명 ” 오늘부터 12월 24일까지를 대림절이라고 합니다. 대림절은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의 태어나심을 기다리는 절기입니다. 온 인류를 구속하시기 위하여 하늘의 영광 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위에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우리는 경건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기다려야 하겠습니다. 대림절 기간 동안 제단에 걸린 성대는 보라색입니다. 보라색은 왕…
배화교회 어른들만 성탄합창을 준비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유아부 아이들은 선생님의 지도하에 25일 성탄예배 때 부를 성탄 특송을 연습하고 있답니다. 아이들은 매주 헨드벨로 합주연습도 하고, 찬양과 함께 율동도 연습하지요. 아이들이 더욱 행복하고 신나게 찬양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이 만들어주신 하트 장갑이 역시 인기 만점입니다. 선생님의 마음을 알았는지, 아이들은 연신 싱글벙글하며 선생님을 따라 율동연습을 합니다.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며,…
배화교회는 11월을 한 해를 돌아보며 “감사의 달”로 지내기로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올 한 해, 우리에게 주신 은혜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11월 5일 “은혜 베풀어준 이웃에게 감사”, 11월12일 “사랑해 준 속도원들에게 감사”, 11월19일 “헌신해 주는 가족에게 감사”를 주제로 속회 모임을 갖고, 11월 26일은 추수감사예배를 드린 후, 연합속회로 모일 예정입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시간으로 우리에게 은혜를…
여러 성도님들의 <손으로 묵상> -잠언편- “완필 인증샷”에 힘입어 <손으로 묵상> -종교개혁 기념판, 로마서편-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분은 ‘멋진 캘리 쓰기’로, 어떤 분은 ‘하루에 스무개 몰아 쓰기’로, 어떤 분은 ‘가정예배에서 가족과 함께 쓰기’로 완성하셨습니다. <손으로 묵상> 로마서 편이 출간되었던 지난 주일, 2속의 속회모임에서는 <손으로 묵상>을 다함께 쓰며, ‘밀리지 않고 완필하기’를 결연히 다짐하였습니다. 성도님들의 sns에도 <손으로 묵상>이…
배화교회 소년부가 모세오경(창세기,출애굽기,레위기,민수기,신명기)에 이어 역사서(여호수아,사사기,룻기,사무엘상하,열왕기상하,역대상하,에스라,느헤미야,에스더)를 다 읽고, 예언서에 도전합니다. 지난 주일에는 역사서 기말고사를 다함께 치렀는데요. 미소선생님이 내주신 시험지를 함께 협력하여 완성하면서, 소년부 아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도하시는 김미소 선생님과 열심히 성경을 읽고 있는 소년부를 격려해주세요.
배화교회에서 <손으로 묵상>을 준비하였습니다. 대부분 직장생활과 육아로 하루가 모자라게 살아가는 성도들이지만, 날마다 하나님을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일에 함께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성경 전체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뜻을 파악하고, 내용을 이해하며 성경을 읽기 위한 <함께 성경읽기>가 가정별로 진행되고 있다면, <손으로 묵상>은 신앙의 수준과 상관없이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전교인 신앙훈련 프로젝트”라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혹시 식당 입구 옆의 모니터 화면을 주목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2주 전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친구들이 등장하여 아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죠! 모니터에서는 소외된 이웃, 환경보호 등을 주제로 1-2달에 한번씩 새로운 캠패인이 소개되고 있는데, 이는 배화교회 사회봉사부의 허경식, 함은혜 집사님 부부의 작품들입니다. 올해 초부터 시작하여 쉼 없이 새로운 캠페인을 제작하시고, 매 주일 예배 전에 송출을 위한…
배화교회 청년들이 노숙인분들께 간식을 드리기 위해 용돈을 모았습니다. 200개의 꽈베기와 요쿠르트를 사서 나눠드리기 편하도록 포장도 하였지요. 서울역에 도착했을 때, 몇몇의 여자 청년들은 조금씩 긴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 간식을 받으러 오신 한 분이 갑자기 “할렐루야!”로 반갑게 인사해주셨습니다. 간식과 함께 미소를 드리러 갔는데, 오히려 그분들이 먼저 따뜻한 미소를 주셨습니다. 낮은 자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러 갔는데, 낮은…
Thank God It’s Friday! 오늘은 황금같은 금요일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황금같은 금요일을 말씀과 기도로 불태우는 배화 성도들입니다. 여름 속회수련회로 인해 잠시 쉬었던 금요기도회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참여하시는 성도님들의 간증이 넘치는 배화교회 금요기도회를 소개합니다. 순서는요! 먼저 함께 찬양을 부르고, 목사님이 설명해 주시는 가이드를 따라 성경을 읽습니다. 각자의 속도로 말씀을 다시 읽은 후, 그 시간에 깨닫고 결심하게 된…
지난 주일 예배 시간에 배화교회 유아유치부 여름성경학교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기도해요”라는 주제로 3주간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하였는데, 아이들은 성경학교 기간동안 성경말씀을 암송하고, 날마다 집에서 기도하는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이 날, 아이들은 성경 동화 퍼즐을 선물로 받고, 성도님들 앞에서 율동으로 특송하였는데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칼군무를 보여주었답니다! 우리 아이들의 멋진 활동과 특송율동을 영상으로 함께 보실까요?
짧게는 3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동안 <모세오경>을 다 읽으신 성도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성경을 읽으며 받은 은혜들을 나누었습니다. <역사서 읽기>는 전교인이 함께 참여하여 <우리>에게 깊고 풍성한 은혜가 나누어지길 기대합니다. “정해진 시간과 장소(월-목 아침 7시 배화여자대학교) 지키느라 일상이 빠듯했습니다. 몸은 피곤한데 말씀까지 이해해보느라 하나님 원망하고 내 현실 불평할 틈이 없었습니다. 읽을 땐 내 상황과 무관한 것 같은 이야기의…
배화교회 유아유치부 여름성경학교가 “기도해요”라는 주제로 13일에 시작하여 3주간 (13,20, 27일) 진행됩니다. 우리 아이들은 신나게 찬양을 부르고 열심히 성경 말씀도 들었습니다. 예배 후에는 선생님들과 만들기 활동을 하고, 아이스크림 팥빙수도 만들어 먹었지요. 예배를 드리는 표정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어른들도 아이들에게 배워야겠네요. 우리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서도 저렇게 예쁜 표정으로 예배드리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금요일, 배화교회 중등부 학생들이 서울대학교로 소풍을 갔습니다. 특별히 서울대 출신의 허경식 집사님이 아이들을 위해 투어 가이드가 되어주셨습니다. 민주화 운동을 하다가 숨진 박종철 열사비 앞에서 역사 이야기도 듣고, 중앙도서관도 방문하였습니다. 또 허경식 선생님을 따라 강의실에 앉아 10년 후의 미래를 꿈꿔보기도 하였습니다. 서울대학교 학생식당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멋진 연못이 보이는 잔디에 앉아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오늘은 사사기 7장 1절-25절 말씀을 통해서 기드온 아저씨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어요. 하나님께 순종하고 언제나 기도드리면 어떤 어려움에서도 이기게 해주신단는 것을 들었어요. 말씀을 들은 뒤에 하나님의 볼링공으로 적들을 쓰러트리는 볼링 게임도 하였답니다. 한번에 쓰러트리지는 못했지만, 여러번 “하나님 사랑해요”를 외치며 있는 볼링핀을 무너트렸어요. 매일 대표기도를 하고 싶어하는 예서와 연우가 “하나님 사랑해요”라고 기도하며 예배를 마쳤어요. 이번주에 오지 못한…
오늘은 아기인성학교 마지막 수업이 있던 날입니다. 다음 주에는 그동안 사귄 친구들과 미니올림픽, 물놀이를 하고 수료파티를 하게 됩니다. 오늘 음악시간에는 도레미파솔라시도의 음계를 익히고 친구들이 차임벨과 실로폰으로 합주를 해보았어요. 예서와 연우는 ‘도’, 서영이는 ‘레’, 영훈이는 ‘미’, 은교는 ‘파’, 소윤이는 ‘솔’, 수영이는 ‘라’를 맡아서 “나비야”, “작은 별” 등을 연주했지요. 우리 친구들은 모두 각자가 맡은 파트를 놓치지 않으려고 주의를…
오늘은 친구들이 열왕기하 20장 1-11절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 열심히 기도해요” 를 배웠어요. 히스기야왕과 이사야 선지자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이야기를 배운 친구들이 각자 자신의 기도제목을 발표했는데요. 예서 친구는 나쁜 사람으로 부터 지켜달라고 기도하였고, 연우는 하나님을 더 사랑하게 해달라고 기도했어요. 초록이과 막내 이설이는 엄마 아빠 사랑해요 라고 기도하였어요. 찬양이는 나쁜 사람 뻥 차주세요 라고 이쁘게 기도하였답니다. 오늘은 외국인…
오늘 음악놀이 시간에는 친구들이 둘씩 짝을 만들고 협동하여 멋진 악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소리나는 달걀과 긴 봉 등을 가지고 연결하여 짝꿍과 함께 기차를 만들기도 하고, 큰 피리를 만들어 보기도 하였습니다. 짝꿍의 악기를 연결하고 아이디어를 모아 멋있는 악기들을 만들면서, 자신의 것을 가지고 혼자 노는 것보다 친구와 함께 자신의 것을 나누며 노는 것이 더 근사하고 신나는 일이라는…
오늘은 아기인성학교 두번째 수업이 있었습니다. 이번 주 부터 여섯살 소윤이, 다섯살 수영이가 함께 하게 되어 오늘도 우리 친구들은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게 되었습니다. 처음 만났지만 지난 주부터 함께 놀았던 것처럼 어색함 없이 즐겁게 어울렸습니다. 음악놀이 시간에는 다양한 악기들을 연주해보면서 악기에서 어떤 소리가 나는지 설명하였습니다. 어떤 친구는 자신이 연주한 악기에서 바다 소리가 난다고 했고, 어떤 친구는 자신의…
작년에 시작했던 배화 아기인성학교가 올해도 열렸습니다. 작년 5-7세 반에 참여하였던 은교와 민진이가 올해도 등록하였고, 배화교회 어린이 연우와 예서, 그리고 은교 친구 채은이, 사직어린이집에서 소개 받은 영훈이, 배화유치원에 다니는 서영이, 독립문 현대아파트 광고를 보고 오게 된 은빈이까지 총 여덟명의 아이들과 엄마들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첫번째 시간으로, 엄마들은 심리센터에서 받으실 수 있는 심리검사를 전문가 선생님께 받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배화교회에 한웅재 목사님께서 오셔서 은혜가 넘치는 예배를 드렸는데요. 유아유치부에서도 그에 못지 않은 은혜로운 예배를 드렸답니다. 예배에 시작을 알리는 ‘하하하 하나님’ 찬양으로 시작하여, 기도, ‘하나님만을 믿어요’라는 주제로 말씀을 나누었어요. ‘엘리야와 아합’의 이야기를 통해 말씀을 시작하자, 아이들 모두가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중간중간 간사님의 설교 질문에도 척척박사처럼 답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설교가 끝난 뒤, 각자 설교말씀을 듣고…
오늘은 배화교회 아이들이 새로운 간사님과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의 시작을 알리는 ‘하하하 하나님’ 찬양이 시작되자, 아이들 모두가 자리에서 일어나 각가지 모습으로 율동과 함께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드렸습니다. 찬양이 끝나자, “한번 더 하고 싶어요”를 외치며, 찬양과 함께 율동을 시작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기도시간에는 서로 기도를 하고 싶다고 손을 번쩍 들기도 하였고, 설교 시간에는 모두들 간사님 앞으로 다가와 열심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한달 동안 배화교회에서는 카카오톡 옐로아이디를 통해 기도문을 발송하였습니다. “직장인을 위한 기도”, “부부를 위한 기도”, “부모님을 위한 기도”, “자녀를 위한 기도”, “하나님 나라 공동체를 위한 기도” 등 다양한 기도문을 보내었는데, 오늘 목사님께서 자녀를 축복하는 기도문 하나를 선택하셔서 그것으로 아이들을 위해 기도해주셨습니다. <자녀를 위한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 아이가 보시기에 아름답게 만드신 하나님의…
배화교회 아이들은 오늘도 즐겁게 예배를 드렸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불과 몇달 전만해도 율동시간은 뛰어 다니느라 바쁘고, 말씀 시간에는 아이들이 서로 말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어느 덧 의젓하게 발을 맞추어 율동을 하고, 말씀 시간에는 집중해서 이야기를 듣고, 질문에 답을 할 수 있을 만큼 성장했습니다. 오늘은 말씀 시간에 <요셉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말씀을 들은 아이들은 각자가 기억하는…
오늘은 어린이 주일을 맞이하여 배화교회의 첫 유아세례식을 거행하였습니다. 조재희(5세), 조이안(3세), 서이든(12개월), 한지현(6개월)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배화교회에서는 유아세례식을 위해 한달 전부터 금요기도회마다 유아세례자의 부모님들을위해 중보했고, 조진영 집사님(교육부장)은 유아세례자들을 위해 세례가운을 손수 만드셨습니다. 많은 성도들의 준비와 축복 속에서 아이들은 무사히(?) 세례를 받았고, 함께 참여한 성도들은 배화교회의 아이들 모두를 하나님의 자녀로서 책임지고 사랑하며 돌보겠다는 다짐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배화교회 어린이들이 그간 열심히 연습하여 준비한 특송을 영상에 담아봤습니다. 아직 어려서 발음이 잘 안되는 아이들이 “하하하 하나님 어떤 분일까 하나님은 몬들기(만들기)대장, 하나님은 거욱이(거룩이)대장” 이라고 힘주어 부르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이 영상을 찍기위해 집에서 연습을 많이 했나 봅니다. 제가 “하하하~”만 불러도 모두가 큰 소리로 “하하하 하나님 어떤 분일까?”하며 떼창을 부른답니다. “배화교회 아이들에게 하나님은 어떤 분일까요?” 이…
오늘은 여러 성도들의 헌신으로 의미있고 기쁜 부활절을 보냈습니다. 석달 동안 준비한 남성중창팀의 부활절 칸타타를 통해 정성껏 준비된 찬양이 주는 큰 감동을 모든 성도들이 경험하였고, 모두 입을 모아 하나님께 감사하였습니다. 한경숙, 박진수 성도님 부부가 헌신하여 칸타타를 기획하고 중창팀 연습부터 트럼펫 연주자 섭외까지 도맡아 준비하였으며, 음악예배 뿐만 아니라 부활절 제단과 교직원 식당에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까지 봉헌해주셨습니다. 두분의…
배화교회가 어느 덧 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배화교회의 생일을 축복하며 여러 목사님들과 배화교회 성도들, 배화여자대학교 교직원이 모여 함께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매 주일 배화교회에서 예배 드리시는 서광희 교수님께서 “배화교회를 통해서 배화여자대학교학교가 복음화 되길” 기도해주셨고, 정하봉 이사장님께서 “교회가 하나님의 나라를 실현시키는 빛과 소금의 공동체가 되어야 하며, 그 일을 위하여 성도들이 참되게 하나님께 예배하고, 인생을 돌아보아야 한다”는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또한, 배화교회의…
오늘은 배화교회의 생일을 맞아 오전 미술놀이 시간에 아이들이 생일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단체 사진을 찍을 때 들고 찍을 수 있는 글씨들을 아이들이 직접 만들었는데요. 아이들은 손으로 색종이를 찢어 붙이고, 크레파스로 색을 칠하며 최선을 다해 예쁘게 글씨를 만들었습니다. 어린 친구들은 초등학생 형아들과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서 함께 완성했습니다. 아이들은 이렇게 완성된 “벌써 1년, 배화교회 돌잔치”를 들고 가서, 엄마…
4월 10일 월요일 주님! 당신의 눈앞에서 모든 인간의 마음은 벌거숭이로 다 드러나고 맙니다. 제가 오늘 행하고, 생각하고, 상상했던 어떤 것도 당신에게 숨기려고 하지 않게 하소서. 제가 부끄러워했어야 할 때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지었던 죄를 지금 부끄럽다는 위선 때문에 당신 앞에서 피하지 않게 하소서. 저의 은밀한 죄와 싸우는 전투에서 승리하도록 인도하소서. 과거의 악한 습관의 지배에서 해방시켜…
1. 오전 미술놀이 시간 배화교회 어린이들은 오전 미술활동 시간에 이면지를 이용하여 자신의 가방을 만들었습니다. 각자 자기가 좋아하는 동물이나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리고, 끈을 만들어 붙여서 완성했습니다. 그림을 좋아하는 예서는 예쁜 그림을 그렸고, 도형을 좋아하는 연우는 세모 가방을, 섬세한 재희는 가방 위에 손잡이 디테일을 오려서 붙였답니다. 아이들의 창의적인 작품을 감상해보실까요?(다른 아이들의 사진은 다 흔들려서 올릴 수가…
지난 주 토요일부터 예서네는 6주간의 성경공부<모세오경 – 꼼꼼히 읽기>를 시작하였습니다. 한호철 집사님께서 일대일 성경공부를 신청하셨는데 집에서 하다 보니 온가족이 함께 성경공부에 참여하게 되었답니다. 오늘은 한호철 집사님께서 손수 준비하신 저녁식사를 함께 나누고, 말씀을 나누었는데요. 말씀을 읽고 큰 그림을 나눠주신 한호철 집사님과 지현이를 수유하면서 틈틈이 질문 하시고, 묵상 내용을 나눠주시는 진영집사님, 옆에서 들은 말씀을 그림으로 그리는 예서까지…
4월 3일 월요일 주님! 하나님을 모르는 우리의 이웃들이 하나님을 떠남으로 실제로 잃는 것은 저희 자신임을 깨닫게 하소서. 하나님을 떠나 사는 것이 자유가 아니라 실은 속박이며, 기쁨이 아니라 실은 지옥이며, 누림이 아니라 실은 죽음을 향한 자기 학대임을 깨닫게 하소서.진실로 회개하여 “이 내 아들(딸)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는 기쁨의 말씀을 듣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3월 27일 월요일 주님! 예수님을 낳아 주신 마리아의 마음을 저희에게도 주소서. 하나님이 저희에게 어떤 일을 하시려는지 조용히고 세심하게 살피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겸손히 무릎으로 응답하게 하소서. 저희 스스로 급하게 나서서 들레지 않게 하시며, 주님의 부르심이 무엇을 뜻하는지, 그 영광은 무엇이며 그 요청은 무엇인지 곰곰이 살핀 후 아버지의 뜻 앞에 엎드리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
드디어 배화교회의 교회학교 예배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금요기도회로 모이는 기도실에 장판을 깔고, 아이들의 얼굴이 프린트 된 출석표가 벽에 붙으니 아이들을 위한 예배 공간으로 제법 그럴싸합니다. 아이들은 오자마자 자신의 얼굴 스티커를 출석부에 붙였고, 찬양이 나오자 신나게 뛰면서 율동을 하였고, 미술활동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배웠습니다. 평일에도 부모님께 교회에 가자고 조르는 아이들, 한번 교회에 오면 집에 가기 싫다고 떼쓰는…
[ 3월 20일 월요일 주님! 저희가 보고 있는 하늘과 딛고 서 있는 땅이 흡수되어, 지금의 저희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모습으로 변모될 그 때를 기다립니다. 하나님의 다스림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을 그 때를 기다립니다. 그 옛날, 예언자 이사야가 꿈꾸었던 평화의 나라를 기다립니다. 더 이상 눈물도 없고 싸움도 없으며 죽음도 없는 삶을 그립니다. 주님, 오시옵소서. 속히…
3월 13일 월요일 주님! 사랑의 기적을 믿게 하소서. 참된 사랑만이 참된 열매를 맺게 합니다. 그러나 참된 사랑은 어렵습니다. 약해질 수 있는 힘이 필요하고, 참고 기다리는 힘도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희망을 지탱하는 힘, 손쉽고 빠른 수단에 호소하려는 유혹을 거부할 힘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저희에게 그런 힘을 허락하소서. 주님을 십자가의 길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붙잡아 주었던…
3월 6일 월요일 주님! 사순절이 시작되었습니다. 옛날 이스라엘 사람들이 잿더미에 앉아 재를 몸에 뿌리고 회개하였듯 마음에 재를 뿌리게 하소서. 그렇게 낮아지게 하시고 비어지게 하소서. 그래야만 주님이 제대로 보이고, 그래야만 우리 자신이 제대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새로 눈 뜨게 하시고, 흐려진 영적 시력을 주님의 은혜로 회복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3월 7일 화요일 주님!…
배화교회에서 처음으로 부흥회를 엽니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한국교회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교회사 교수님을 모시고 하나님 나라와 성도의 삶에 대하여 말씀을 듣고자 합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뜨거운 마음으로 믿음을 물려준 선배들의 이야기에 반응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오늘을 살아내려는 다짐이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토요일에 1시 30분, 7시 두 번의 집회를 배덕만 교수님과 함께 주일에 11시…
배화교회학교에 83일된 새 친구, 한지현이 오늘 처음 출석하였습니다. 지현이 언니 예서와 부모님이신 한호철, 조진영 집사님도 두 달만에 출석하셔서 성도들에게 반가움의 눈물과 웃음을 선물하셨습니다. 이로서 우리 배화교회 아기속회(영유아유치부)는 한예서, 최찬양, 이연우, 조재희, 박초록, 김하윤, 김하린, 김이설, 조이안, 서이든, 한지현까지 11명이 되었답니다! 목사님과 성도님들의 축복을 받는 지현이 가족을 소개합니다 ^^
배화교회 교회학교의 형아들인 김택헌, 김택윤 어린이가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한 달동안 모세오경(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을 완독하였습니다. 어른들도 하기 힘든 일을 어린 초등학교 학생들이 해낼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김미소 선생님의 응원 덕분이었는데요. 김미소 선생님은 일주일에 한 번 혹은 두 번씩 우리 아이들을 위해 인천에서 서울을 오가며, 아이들에게 독서방법을 가르치고, 함께 성경을 읽으며 아이들이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이 만드신 첫 번째 남자의 이름은 아담이에요. 아담은 ‘에덴동산’이라는 곳에서 살게 되었지요. 하나님은 아담을 에덴동산의 이곳저곳을 데리고 다니시며 아담이 먹을 수 있는 맛있는 과일나무들, 깨끗한 물, 동물 친구들을 소개해주셨어요. 또한 에덴동산에 있는 모든 식물과 동물을 어떻게 돌봐야하는지도 가르쳐주셨지요. 하나님은 마지막으로 아담을 데리고 ‘착한 것 과 나쁜 것을 알게 하는 나무’ 앞으로 가셨어요. 하나님은 아담에게…
배화교회 교회학교 예배가 다시 시작되면서 유아교육과 보조선생님들이 예배를 위한 찬양과 율동을 인도해 주시고, 아기속회 시간에는 재미있는 미술활동과 놀이를 진행해주시기로 하셨어요. 올해부터는 매주일 빠짐없이 예배를 드리겠다 다짐합니다! 오늘은 막내 이든이가 처음으로 함께 예배를 드렸어요. 새친구 찬양이와 이설이도 함께 했고요. 우리 아이들이 배화교회에서 듬뿍 사랑 받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무럭무럭 자라나길 기도합니다. (오늘의 성경이야기) 하나님이 세상을 만드시기 전에 세상은…
배화교회는 1월 8일부터 3주간 전교인을 위한 성경학교를 진행한다. 강사들은 12월부터 모여 치열하게 토론하며 성경학교 강의를 준비했다. 강사들은 계속해서 주제를 바꿔가며 밤을 새워 자료를 만들었다.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일에도 성도들의 반응은 매우 좋았다. “평생 신앙생활 하면서 성경을 열심히 읽었지만 잘 연결하지 못했던 성경 지식을 이야기로 꿸 수 있어서 감사하다.” “자료가 너무 훌륭하다, 우리 교수들도 저런 자료를 만들어…
오늘은 예수님의 생일을 기다리면서 예수님이 누구신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어요. “예수님이 누구시죠?”라고 물어봤는데 어떤 아이는 예수님이 누군지 잘 모른다고 대답했고, 어떤 아이는 하늘에 계신 분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배화교회 아이들은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신데 우리 때문에 하늘에서 이 땅으로 오신 분이시고, 한 아이의 말처럼 하늘에도 계시지만 지금 우리 마음 속에도 계셔서 우리를 도와주시고 있다”는 이야기를 나눴어요. 그리고 우리 아이들은…
오늘은 재희의 친구 초록이가 방문했어요. 오늘은 식당에서 함께 성경공부를 하고 요리수업에 참여했어요. 성경공부 시간에 예수님이 한센병 환자 열 명을 고쳐주셨는데, 아홉명은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달려갔고, 한 명만 예수님께 돌아와서 감사인사를 드린 이야기를 나눴어요. 우리 친구들 모두 예수님께 가장 먼저 감사하는 어린이가 되기로 다짐했지요. 요리시간에는 정유민 선생님의 지도로 궁중 떡볶이를 만들었어요. 모두가 힘을 합쳐서 양배추와 어묵을 잘랐어요.…
오늘은 오랜만에 엄마들과 함께 예배 드렸습니다. 예배 사진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오늘은 예수님이 “용서”에 관해서 해주신 말씀을 나눴지요. 철수가 주인에게 만원을 열 장이나 빌렸는데 갚지 못했어. 그래서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다 갚을께요.” 하고 빌었어. 그랬더니 돈을 빌려준 주인이 불쌍하게 생각하고 돈을 갚지 말라고 말해줬어. 빚을 없애준 거지. 그래서 철수는 ‘룰루 랄라’ 노래를 부르며 집에 갔어. 그리고 친구에게…
오늘 아이들은 잃은 양을 찾으시는 예수님의 이야기를 들었어요. 예서야, 예서네 가족은 몇명이야? 엄마, 아빠, 새로 태어날 동생, 할머니, 삼촌… 그런데 어느 날 예서가 아빠를 잃어버렸어. 그러면 어떻게 할꺼야? 아빠를 잃어버렸으니까 엄마랑만 살아야지라고 생각할 수 있어? 없지? 아빠를 만날 때까지 찾겠지? 오늘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셨어. 옛날에 한 사람이 양을 여러마리 키우고 있었어. 그런데 한…
배화교회 영유아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찬양 “빠라빠빠”로 예배를 시작했어요! 오늘은 아이들이 서로 대표 기도를 하겠다고 다투어서 다음 주부터 순서를 정하여 하기로 했어요. 너무 기특하죠? ^^ 그리고 오늘은 몸과 마음을 고쳐주신 예수님의 이야기를 듣고 선생님들과 함께 만들기를 해보았어요! 어머님들께서는 아이들과 집에서 이야기를 반복하여 들려주시고, 아이들의 작품도 완성해주세요. 1. 예수님이 베데스다 연못에 찾아가셨어요. 그곳에는 눈이…
2016년 10월 02일(주일) 배화여자대학교 개교기념예배를 드렸습니다. 이후 양화진 조세핀 캠벨(Josephine Eaton Peel Campbell) 묘역을 방문하여 기도회 시간을 가졌습니다.
배화교회는 하나님나라가 우리의 삶의 자리에서 이뤄지기를 꿈꿉니다. 그 소망을 이루실 하나님을 가장 뜨겁게 만나는 <금요기도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목회팀을 시작으로 작은 기도회로 시작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일산에서, 부천에서, 성남에서, 서울 각 지역에서 성도들이 모였습니다. 함께 모인 성도들이 찬양하고 기도하며 우리의 삶과 가정, 교회, 선교와 복음전파를 위해 쓰임받는 공동체 되기를 기도하였습니다. 오늘도 우리의 삶과 교회 가운데 우리의…
8주간의 행복하게 울고 웃었던 아기인성학교 일요반이 수료식을 하였습니다. 무더웠던 지난 여름 만큼이나, 함께했던 시간들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지난 아기인성학교 기간 동안 성실히 참여해주신 모든 어머니들과 아이들에게 감사합니다.
배화교회의 청년부로 구성된 4속은 <배화미식회> 라는 속회 이름과 함께 새신자반 책나눔, 맛집 카페 탐방을 다니는 속회입니다. 첫 모임은 가볍게 서촌에 있는 코수이 카페를 방문하였습니다. 빙수와 커피를 함께 하며 서로에 대한 소개와 앞으로의 기대들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배화미식회 속은 새롭게 신앙생활을 시작하는 청년, 오랜만에 다시금 신앙생활을 시작하는 청년들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하나님을 알아가고 교회와 공동체를 배워가는 첫 걸음…
2016년도 상반기 <하나님 나라의 시작> 이라는 주제로 12주간의 교재 작업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설교원고와, 미술활동, 일러스트, 영어번역으로 수고해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의 배화교회의 교육부와 교재를 위하여 즐거운 대화들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2016년도 2학기를 맞아 아침기도회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평일 오전 8시 배화여자대학교 필운관 2층 기도실에서 진행됩니다. 함께 말씀을 묵상하고 나누고 기도하는 자리로 여러분 모두를 초대합니다.
종강을 한 주 앞둔 오늘, 아이들과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날 이었습니다. 처음 모든 것이 낯설어서 엄마를 찾던 아이들이 이제는 마치는 것이 아쉬워 한참을 더 놀다가 집에 갑니다. 친구들과도 선생님들과도 이제 정이 많이들어 벌써 마치는 것이 너무나 아쉬운 아기인성학교였습니다.
지난 7주간의 아기인성학교를 마치고 드디어 오늘 수료식을 가졌습니다. 유난히도 더운 이번 여름이었지만,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한 덕분에 오늘 수료가 더욱 값지고 의미 있었습니다. 이번 아기인성학교가 아이들과 부모님 그리고 선생님들 모두에게 오랫동안 행복하게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7주차 마지막 아기인성학교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 시간까지 알차고 즐거운 미술활동, 음악활동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것이 더욱 익숙해졌습니다.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것도, 선생님과 뛰어다니는 것도, 활동을 하는 것도 조금씩 “함께”하는 것을 익혀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금주 아기인성학교에서는 배화여대 부속유치원 정영미 원감선생님의 <행복한 엄마 건강한 아이>강의가 있었습니다. 엄마들은 유익한 강의를 듣고, 아이들은 즐거운 놀이를 하였습니다. 이후에 특별히 피자파티를 하며 모두가 행복한 아기인성학교였습니다
함께 하는 활동들을 통해서 아이들안에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일들이 많아졌습니다. 작은 양보와 배려를 배워가며 더 큰 기쁨을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아기인성학교 수요반이 5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오늘도 씩씩하고 즐거운 웃음소리가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아기인성학교가 어느덧 절반을 지나 5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선생님과 친구들과 익숙해진 아이들이 보다 더 편하고 즐겁게 활동하였습니다. 앞으로 남은 시간도 더욱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아주 더운 날씨에도 웃으며 즐겁게 참여해준 아이들이 있어서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2016년 07월 31일 아기인성학교 4주차(일요반) 에서는 다른 친구들과 함께 연주하는 시간을 통해 양보와 배려를 배우고, 시원한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2016년 07월 31일 배화교회 주일학교는 <용감한 여호수아>를 배우고 활동하였습니다. 아이들 한명 한명이 여호수아가 되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완주하는 즐거운 활동도 하였습니다.
오늘 아기인성학교는 3주차에 접어들면서 아이들이 선생님과 장소와 다른 친구들과 친밀해 지면서 보다 더 편안하고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배화교회는 아이들의 웃음,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뛰어다니는 발소리가 계속되기를 소망합니다. 배화교회에 많은 아이들이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이 아이들을 위하여 매 주일 예배 중 <아이들 축복기도> 시간을 갖습니다. 부모님께 안겨서 나오는 아이들과, 이 시간을 기다렸다는 듯이 뛰어나오는 아이들 모두를 위하여 온 교회가 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오늘도 배화교회에서 어린시절을 보내는 모든 아이들이 하나님 안에서 바르고…
매주 이 시간을 기다리고 돌아가기 아쉬워하는 아이들로 인하여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즐거운 웃음이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하나님과 약속을 했어요
무더운 날씨에도, 아기와 함께 모여 <미술치료> <음악치료>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엄마와 아기가 함께 대화하고 즐겁게 노는 시원한 시간이었습니다.
2016 배화교회 여름수련회의 마지막 날은 수련회 장소에서 함께 주일예배를 드리고 성찬을 나누었습니다.
한정우 지휘자님과 함께하는 <Here I am Lord> 합창 배화교회 수련회 둘째날, Here I am Lord(내가 여기 있나이다) 합창을 연습하여, 주일 예배후 한 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배화교회 여름수련회 둘째날은 <온 가족이 드리는 교회학교 예배> <레크레이션> <합창> <저녁집회>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드리는 교회학교> <레크레이션> <합창> <저녁집회>
Magnificat 배화교회는 교회를 세워가시고 오늘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의 고백을 올려드렸습니다. 온 성도가 한 목소리, 한 마음으로 고백하였습니다. 우리의 영혼이 주님을 찬양합니다! Magnificat(내 영혼이) Magnificat(내 영혼이) Magnificat(내 영혼이) anima mea Dominum(주님을 찬양합니다)
2016년 07월 15일 ~ 17일(2박3일) 동안 감리교 일영 연수원에서 배화교회 첫 여름수련회가 있었습니다. 배화교회라는 이름으로 모인 지난 6개월의 시간들을 지나, 첫 수련회를 갖게 하심에 감사하며 기도드렸습니다. 또한 배화교회 한몸 되기 프로그램을 통해 12시가 훌쩍 넘어가는 시간까지 서로를 물어보고 알려주는 사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련회의 첫 날을 보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지난주 폭우로 인하여 2016년 07월 14일 아기인성학교 수요반이 첫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시간으로는 배화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 곽현주 교수님의 <내 아이의 인성교육 잘하고있나?>라는 주제로 부모특강을 해주셨습니다. 같은 시간 리듬과신체실에서 아이들은 즐겁게 게임하고 그림그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아기인성학교는 <감정그리기 놀이> <실로폰 공동연주> <음악에 맞추어 천 날리기> <물감찍기 놀이>로 구성되었습니다. 참여하는 모든 아이들이 밝고 즐겁게 참여하여서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2016년 7월 3일 배화여자대학교 리듬과 신체표현실에서 아기인성학교 일요반 1주차가 진행되었습니다. 웃음과 달리기가 끊이지 않았던 아기인성학교 어린이들, 어서 다음주에 만나요 !
이스라엘 자손들은 이집트를 떠나게 되었어요
지난 7주간의 성경 공부를 마치고 배화교회는 지난 7주 동안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구약전체의 성경공부를 하였습니다. 허경식 성도의 명강의를 통해 성경을 보다 더 자세하고 분명하게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머지 않아 열리게 될 <신약편> 성경공부도 기대합니다.
요셉은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했어요
요셉은 하는 일마다 잘 되었어요
야곱은 잘못을 뉘우치고 형과 화해했어요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어요
하나님이 세상을 홍수로 덮으셨어요
<배화교회 성경공부 어! 성경이 읽어지네> 배화교회는 2016년 05월 16일 ~ 06월 26일(7주과정) 동안 <허경식 성도>의 강의와 함께 어! 성경이 읽어지네(이애실 저) 성경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강의와 조별나눔으로 구성된 성경공부 시간을 통해 말씀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가인은 나쁜 마음을 참지 않았어요
배화교회 어버이주일 배화교회는 5월 8일 어버이 주일을 맞아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카네이션을 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예서 어린이> <이연우 어린이>
아담과 하와가 약속을 어겼어요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것을 좋아하셨어요
배화대학교회 교회학교 소개영상